카페베네가 모바일 선주문 애플리케이션 ‘시럽 오더(Syrup Order)’서비스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카페베네 전국 900여개 매장 중 760여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시럽 오더 서비스는 고객이 매장에 방문하기 전에 앱을 통해 선 주문, 결제후  매장에서 기다리지 않고 주문한 음표를 픽업하는 서비스다.

또한 주문번호 페이지 생성, 결제 내역 및 주문 번호, 음료제작, 픽업알림 등의 진행과정을 차례로 확일 할 수 있으며 메뉴가 완성되면 주문자의 스마트폰으로 매장의 진동 벨처럼 ‘픽업알림’ 메시지가 전달된다.
결제 시 신용카드 외 페이핀, OK캐쉬백 등 다양한 수단으로 결제할 수 있어 편리하다. 시럽오더는 지난해 10월 SK플래닛이 출시한 스마트폰 기반 선주문 앱이다. 사용자가 매장에 직접 가지 않고 주문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한 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다.

저작권자 © NEXT ECONOM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