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에서 직접판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미국 연방 통상 위원회(Federal Trade Commission, FTC) 위원이 직접판매 산업을 칭찬해 화제다.

모린 올하우젠(Maureen Ohlhausen) FTC 위원은 미국 워싱턴에 있는 내셔널프레스클럽(National Press Club)에서 직접판매 산업이 자율규제(self-regulation)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린 올하우젠 위원은 “직접판매 산업은 신뢰할 수 있고 윤리적인 시장임을 보장하는 산업”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직접판매 산업은 현재 피라미드 행위와 잘못된 광고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는 FTC의 공식적인 규제보다 더 많은 규제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법률가들에게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올하우젠 위원은 몇몇 광고에 대한 정부의 간섭은 수정헌법 제1조에 의해 제한되기 때문에 자율규제가 유일한 해결책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올하우젠 위원은 자신이 한 얘기는 자신의 생각일 쁜 FTC 전체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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