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소비자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김치걸 이하, 직판조합)은 ‘2015년 상반기 찾아가는 노인 소비자교육’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교육은 불법피라미드업체와 더불어 악덕상술, 상조서비스, 홍보관 등으로 인한 피해 유형과 사례, 피해예방을 위한 대처요령 및 피해 신고 방법 등 노인 소비자들의 피해예방과 합리적인 경제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내용으로 구성됐다.

2월 27일 서울 동작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경기도 고양시 소재 경로단 10곳 등을 직접방문하여 무료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치걸 직판조합 이사장은 “앞으로도 피해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피해발생 시의 피해구제방안 등에 대한 정보제공 등 노인 소비자용 전문컨텐츠를 마련하여 홍보함으로써 어르신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노인들 뿐 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 및 탈북자 가정 등 정보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소비자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 말했다.
아울러 “시장정보 부족 등으로 다양하고 변화된 시장구조에 적절하게 대응    하지 못하여 피해를 당하는 경우 경찰서나 소비자보호센터에 즉각 신고해    도움을 청하는 적극적인 대처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직판조합은 소비자피해가 계층별?판매방법별로 점점 다양하고 복잡해짐에 따라 소비자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비자피해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맞춤형 소비자교육’을 2011년부터 매년 무료로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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