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여러분 속지 마세요!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김치걸, 이하 직판조합) 새 학기를 맞아 대학생 불법 피라미드 피해예방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홍보 활동은 대학의 개강에 맞춰 피해예방포스터 7000부, 전단지16000부를 제작, 국내 340여 대학, 소비자단체 등에 배포 새 학기 대학생들의 피해 예방을 당부 했다.

아울러 서울과 주요 광역시 지하철 부착물 광고 및 LCD 홍보영상 자막 광고 등을 실시한다.

앞으로도 양 조합은 공정위뿐만 아니라 소비자단체 등과 적극 협력하여 대학생들이 불법 피라미드 업체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양조합과 공정거래위원회는 불법 파라미드 근절을 위한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미등록 다단계판매?후원방문판매, 사행적 판매원 확장행위 등을 공정위에 신고할 경우, 최고 1000만원의 포상금을 공정위가 지급하며, 양 조합이 실시하는 신고포상제는 1급 100만원, 2급 30만원을 지급한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각 홈페이지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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