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케이가 미국 십대들의 1/3이 경험하는 데이트폭력을 포함해 가정폭력 피해자들의 강력한 후원자로 나섰다. 메리케이는 문자로 도움을 요청하는 서비스인 러브이즈리스펙트(loveisrespect)와의 3년간 파트너십에 이어 전화상담에 추가적으로 6년간 후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브레이크더사이클(Break the Cycle)과 내셔널데이팅어뷰즈헬프라인(National Dating Abuse Helpline)은 데이트폭력에 관한 광범위한 정보와 채팅, 문자, 전화로 위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loveisrespect.org’를 런칭했다. 메리케이가 후원을 시작한 2012년 이후 헬프라인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은 48% 증가했으며 2014년에만 러브이즈리스펙트는 5만 6000건에 달하는 채팅과 문자, 전화에 응답했다.

크레이튼 웹(Crayton Webb) 메리케이 소통 및 CSR 담당 부사장은 “일찌감치 건전한 데이트를 조성하기 위한 이야기를 시작하고 젊은이들에게 어떠한 것이 폭력적인 습관인지 그리고 어떻게 방지하는지 가르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며 “메리케이는 재정지원과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폭력의 악순환을 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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