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을 남기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 당부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가 올해 업계 5위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시크릿은 지난 2월 7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회원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년을 여는 킥오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아이작 밴 샤바트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본사 임원진과 김현수 대표 등 시크릿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2015 시크릿 킥오프 세미나는 업계에 돌풍을 일으키며 달려온 지난 2014년을 자축하고 2015년에는 가속 페달을 더 힘껏 밟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시크릿은 이번 세미나의 슬로건을 ‘비상! 다함께 더 멀리’로 정하고 앞으로의 시크릿은 전도양양할 것이고 모든 시크릿 회원은 의기양양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2년 8월에 국내에 진출한 시크릿은 국내 진출 당시 모티 밴 샤바트 창업자는 “한국의 네트워크마케팅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아시아 시장에 대한 영향력 또한 상당하다”며 “한국은 아시아 시장의 핵심 거점”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모티 창업자의 말처럼 시크릿 본사는 한국 시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본사의 강력한 지원을 바탕으로 국내 진출 3년만인 지난 2014년 시크릿은 괄목할만한 매출을 기록 업계 10위권을 넘볼 정도로 비약적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킥오프 세미나에서 김현수 대표는 “지난 2014년 시크릿은 괄할만한 매출을 기록 업계 TOP10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에는 성장 드라이브를 가속해 TOP5을 목표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 시크릿 킥오프 세미나는 마크 강 아시아 사장의 신년사로 막을 열었다. 마크 강 사장은 “시크릿의 미션은 “부의 공동체 실현”이라며 “여러분 모두 함께 노력해 거대한 부의 공동체를 이룩하자”고 말했다.

마크 강 아시아 사장에 이어 아이작 밴 샤바트(Izhak Ben Shabat) 회장이 무대에 올라 ‘시크릿의 성공으로 가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시크릿의 탄생 비화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시크릿은 공동 창업자인 모티 밴 샤바트의 아이스크림 트럭에서부터 시작됐으며 창업자의 가족과 친구들로 구성된 공동체를 통해 성공을 경험했고 다시 그 성공을 공동체 전원과 나누었다고 말했다. 특히 모티 회장은 지난 2005년 시크릿인터내셔널을 설립할 당시 성공적인 사업이자 시크릿다이렉트의 모체가 된 수백개의 키오스크 매장을 아무 대가 없이 매니저들에게 넘겨주는 등 ‘부의 공동체’ 실현에 앞장 서왔다고 전했다. 아이작 밴 샤바트 회장은 “2011년 네트워크마케팅 판매 방식으로 사업방식을 전환할 당시 이미 시크릿은 세계 40여개국 소비자들에게 제품력을 인정받은 기업”이었다며 “100년 그 이상을 생각하는 기업 시크릿다이렉트가 한국에서도 유산을 남기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현수 대표는 킥오프 세미나에 참석한 1만여명의 회원들을 보며 감회가 새롭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현수 대표는 시크릿이 가진 장점 10가지를 일일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설명하며 시크릿은 네트워크마케팅을 위해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 아니라 독보적인 스킨케어 제품을 갖춘 세계적인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크릿의 판매 방식을 네트워크마케팅으로 바꾸는데 결정적인 기여를한 베티 페레즈 세일즈&마케팅 부사장과 보아즈 야딘 제품개발&제조 책임자가 무대에 올라 2015 시크릿 킥오프 세미나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인사를 했다. 보아즈 야딘 제품개발&제조 책임자는 “사해 미네랄은 예전부터 사해 인근 지역 사람들이 피부와 미용에 사용해 오던 것을 보다 과학화 제품화 시킨 것”이라며 “시크릿은 지난 10년 동안 7번에 거쳐 제품을 선진화했다”고 밝혔다. 또 베티 페레즈 세일즈&마케팅 부사장은 “시크릿 사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삶을 바꿀 수 있다”고 확신했다.

2015 시크릿 킥오프 세미나 1부의 마지막 순서로 시크릿 최고리더 사업자인 구자성, 김상만, 오종호, 조현학, 김경희 등 5명의 캐비넷 멤버에게 시크릿 사업의 궁금함을 풀어보는 ‘리더에게 묻다’와 ‘제품 교육’ 및 ‘보상플랜 교육’이 진행 됐다.

공식행사 2부는 시크릿 회원들이 지난 1년간의 노력과 열정으로 거둔 새로운 직급을 인정하고 축하하는 직급인정식의 순서였다. 직급인정식에서 박재창 이두연 등 2명의 블루다이아몬드를 비롯해 수많은 신규 직급인정자를 배출, 지난 2014년 한해 동안 이룬 성장을 증명했다. 또한 이날 박성환 회원과 정희자 회원은 ‘7Figure earner’ 반지를 받았다. 직급인정식에 이어 이번 2015 킥오프 세미나 참석자 전원이 2015년의 목표를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장관을 연출하며 2015 킥오프 세미나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지난해 12월 본사를 삼성역 KT&G 타워로 이전했다. 이는 공기업 본사 건물에 입주하여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의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15년 2월 7일에는 회원들을 위한 교육공간인 ABC(Agent Business Center)를 본사와 같은 건물로 이전하여 회원들의 사업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영민 기자 | nexteconomy@nex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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