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린다, 공동창업자 켈리 올슨 초청 특별 세미나 개최

모린다가 긴 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한국모린다는 지난 1월 16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0여명의 핵심 사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린다의 공동창업자이자 CMO(Chief Marketing Officer, 마케팅 최고 담당자)인 켈리 올슨(Kelly Olsen)을 초청,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항노화 시장 선도한다
모린다는 세계 최초로 노니 주스를 개발, 수퍼후르츠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스타덤에 오른 타히티안노니인터내셔널(Tahitian Noni International)이 수퍼후르츠 시장을 뛰어 넘어 항노화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한 글로벌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이다. BCC 리서치(BCC Research)에 따르면 현재 항노화 시장은 지난 2013년 2745억 달러 규모에서 매년 평균 10% 성장을 보이며 2030년까지 420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미국의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글로벌 인더스트리 애널리스츠(Global Industry Analysts)’에 따르면 전 세계의 항노화 제품 시장은 지난 2006년 1352억 달러 규모에서 올해에는 2919억 달러(약 316조원) 규모로 성장 할 전망이다.

이처럼 급성장하는 항노화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모린다는 최근 맥스, 라피드 퓨얼, 화이버 발란스, A.G.E. 프로텍션젤 등의 ‘TruAge’ 제품 라인을 출시했다. 트루에이지 라인은 기존의 노니주스에 새로운 수퍼후르츠를 첨가, 노화의 주범인 최종당화산물(A.G.E.)의 작용을 방해해 노화를 막아주는 새로운 물질 ‘이리도이드(iridoid)’ 성분을 강화시킴으로써 ‘True Age life’를 실현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업자들의 강력한 동기부여와 새로운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AD프로그램을 런칭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 커
이와 함께 모린다인터내셔널은 모린다의 새로운 항노화 시장을 이끌어 나갈 시장으로 한국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이번 켈리 올슨 특별 세미나 역시 모린다의 공동창업자인 켈리 올슨 CMO가 지난 10월에 이어 석 달 만에 재방문, 한국 시장에 대한 모린다인터내셔널의 기대가 크며 동시에 한국모린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지난해 하반기, 트루에이지 라인과 AD프로그램을 런칭한 한국모린다는 50%에 가까운 매출 성장을 보이면서 본사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함현철 한국모린다 지사장은 “모린다는 100년 그 이상을 보고 준비하는 회사”라며 “여러분의 노력에 본사의 지원이 더해지는 올해, 모린다의 잠재력이 타오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켈리 올슨 모린다인터내셔널 CMO는 모린다가 어디에서 시작됐고 현재 어디에 왔는지 그리고 미래에 어디로 향할 것인지에 대해 한국모린다의 핵심 리더에게 상세하게 설명했다. 켈리 올슨 CMO에 따르면 인체의 노화는 인체 내에서 생성되는 최종당화산물(Advanced Glycation End-Product, A.G.E)성분 때문이며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항노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켈리 올슨 CMO는 “앞으로 모린다의 트루에이지 코어 라인은 새로운 제품,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한 달 후 열릴 인터내셔널 리더십 컨퍼런스에서 공개될 모린다의 미래 비전과 기회를 한국은 모두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민 기자 | nexteconomy@nexteconomy.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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