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벌라이프가 지난 1월 16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윈스턴 살렘 시에 건설한 허벌라이프  이노베이션 및 제조(Herbalife Innovation and Manufacturing, HIM) 시설의 그랜드오프닝을 거행했다. 허벌라이프 측은 올해 말쯤 이 시설이 완전 가동되면 500여명의 직원들이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벌라이프는 지난 2012년 12월 80만 평방피트(약 2만 2500평)에 달하는 HIM시설 건립을 발표한 이래 약 1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스펙에 맞도록 개조했다.   

건물은 미국의 GMP 규격에 맞도록 설계됐으며 지난해 중반 운영을 개시한 이후 NSF로부터 공공건강보호를 위한 엄격한 기준에 적합하다는 인정을 받았다. 또한 품질관리 연구소는 ISO 17025 인증을 받는 등 HIM 시설은 영양보충제 산업의 시설 가운데 가장 발전된 시설의 하나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허벌라이프의 연구개발 Lab인 ‘센터오브엑설런스(Center of Excellence)’는 허벌라이프의 제품이 최고의 영양과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음을 보장한다.

마이클 존슨(Michael O. Johnson) 허벌라이프 회장 겸 CEO는 “2년전 세계적 수준의 제조 시설을 건립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며 “HIM시설은 씨앗에서부터 먹을 때까지 우리의 공급사슬 전체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하고 증가하는 제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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