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리 리치>

초라한 자영업에서 세계적인 기업 ‘암웨이’가 되기까지
암웨이 공동창립자 리치 디보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

“울면서 앉아 있지 말고 무엇이든 해보라. 끈질기게 해보라. 그리고 절대 희망을 놓지 마라”

이 책은 평범한 기독교 서민가정에서 나고 자라 전 세계 최대 기업 중 하나인 ‘암웨이’사를 공동창업하면서 엄청난 성공을 이룬 기업가 리치 디보스의 일과 신앙, 가족관, 그리고 평생 동안 지켜온 핵심가치들에 대한 성찰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자서전의 결정판이다. 그동안의 베스트셀러 시리즈에 이어 새로 출간한 <Simply Rich>에서 그는 여태껏 한 번도 공개하지 않은 개인사를 풀어놓았다. 빈털터리에서 거부가 되기까지 의심이 변하여 꿈을 이루게 되기까지 그가 인생을 통해 겪고 느낀 솔직담백한 이야기가 이 안에 담겨 있다.

왜 우리는 그렇게 평범하지도 입증되지도 않은 모험에 뛰어 든 것일까? 아무도 모르는 제품을 들고 그토록 당당하게 사람들에게 다가 갈 수 있던 용기와 자신감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왜 우리는 사람들의 비웃음과 걱정에도 주눅 들지 않았을까? 나는 질문 밖에 할 수 없다. 정답을 모르니까 사람들은 거절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자기는 세일즈를 못한다고 말한다. 남들의 비웃는 한마디에 큰 상처를 받는 사람도 많다. 우리라고 상처를 아예 받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우리는 상대의 거절이나 부정적 반응은 그냥 뒤로 넘기고 앞만 보며 계속 전진했다.

어쩌면 지난날 겪은 힘든 경험이 그런 긍정적 마인드를 심어준 것인지도 모른다. 이유가 무엇이든 제이와 내게는 그 정도 거절에는 꿈쩍도 하지 않고 계속 나아갈 에너지와 인성이 있었고 힘들 때는 서로 격려하며 사업을 지속했다. <본문 중에서…….>

저자 리치 디보스는 대공황 시절 미시건 주 시골 마을의 네덜란드계 이민 2세대 가정에서 나고 자라며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리더십과 파트너십을 배웠다. 특히 고등학교에서 만난 제이 밴 앤델은 평생의 친한 벗이자 동업자로 변함없는 우정을 쌓아 갔다. 이들의 우정은 가정용 세제 하나로 집 지하실에서 초라하게 시작한 암웨이가 오늘날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원동력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리치 디보스의 성공 스토리뿐 아니라 올바른 성장 환경, 평생의 동반관계의 ‘행동, 태도 그리고 환경’과 미국적 방식, 사람이 동력이다, 비난이 쏟아지다 ‘셀링 아메리카’, 부와명성, 리치 가족, 은혜로 구원받은 죄인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사람’ 등 결혼생활과 가족 이야기, 동기부여 연설가가 된 배경, 올랜도 매직 구단주로서의 숨은 이야기, 사회사업 경험, 정치계·기독교계에서의 활동과 성찰을 마치 대화하듯 꾸밈없이 전해준다. 또한 어린 시절부터 공군 복무 시절, 암웨이 출범 등 리치 디보스의 사진이 수록돼 리치 디보스와 암웨이의 실감적이 현장의 모습을 담아 그동안에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해 독자로 하여금 읽는 재미를 더했다.

자수성가한 억만장자 기업인, 세계적인 연설가, 사회사업가, 베스트셀러 작가, 가족 지상주의자 그리고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리치 디보스는 미국적인 기업가 상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사람으로 파란만장한 인생 여정에서 리치 디보스가 성취한 놀랍고도 가슴 뭉클한 성공 스토리.

사업가이자 온정과 사랑이 넘치는 크리스천으로서 리치 디보스의 인생을 담은 이 책을 덮을 즈음 독자 여러분은 진정한 성공의 의미가 무엇인지 깨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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