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오 희망나눔’으로 나눔의 뜻 실현

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는 올해 자사 비영리 나눔 단체인 ‘허벌라이프 가족재단’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세 부부 회원들이 ‘트리오 희망나눔’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트리오 희망나눔’은 정동근&박영향, 박승자&강영호, 송성숙&박효석 세 부부 회원들이 올해부터 총 3억 원을 기부하며 건강한 지역사회에 앞장선다.

기부금 중 일부는 사단법인 ‘한국 아르브뤼’(대표 김통원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에 전달되었고, 법인에 전달된 기부금은 ‘제3회 국회 초청 전국 아르브뤼, 아웃사이더 아트 공모전 시상식 및 국회 전시회’ 후원을 비롯하여 장애인을 위한 문화 복지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대표는 “타인에게 도움이 줄 수 있다는 기쁨과 사명감을 갖고 ‘사람들의 삶을 바꾼다’는 기업 미션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한국허벌라이프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한국허벌라이프는 앞으로도 이와 같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회원들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트리오 희망나눔’의 세 회장은 “지난 15년간 허벌라이프와 함께하면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였고, 올해부터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함께 뜻을 모으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외된 곳을 비추는 지속적인 활동으로 한국허벌라이프 회원들과 우리의 자녀들 또한 나눔의 뜻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모범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 부부는 마카오에서 진행된 자선 행사에서 약 6000여만 원의 기부금을 허벌라이프 가족 재단에 전달했다.

 

저작권자 © NEXT ECONOM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