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퍼드대에 연구기금 1천만불 지원

암웨이의 뉴트리라이트는 9월 17일 창립 80주년을 맞아 뉴트리라이트 건강연구소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웰 프로젝트’ 지원 계획을 18일 공식 발표했다.

스탠퍼드대 예방연구소는 암웨이 뉴트리라이트 건강연구소 웰니스 기금을 통해 2015년부터 5년간 1천만불을 지원받게 됐다. 스탠퍼드대의 주도 아래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웰니스 생활연구소를 설립하여 웰니스와 건강한 노후를 유지하는데 가장 필요한 생활방식과 환경적 요인을 위해 광범위한 데이터 수집, 조사, 분석 및 연구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 밝혔다.

암웨이는 이번행사에서 식물영양소 보고서 결과를 발표하고, 전 세계 어린이 영양실조에 대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인 ‘뉴트리라이트 파워 오브 파이브’캠페인을 소개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양희 암웨이 전무는 “웰 프로젝트는 사이언스 리더십을 핵심 가치로 여기는 암웨이의 끊임없는 도전과 R&D 철학을 보여주는 것으로, 웰니스에 대한 개념부터 정립하는 과정을 통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학계 관계자 및 소비자들에게 시사 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는 고령화 사회로 급속하게 진입하는 한국에게도 건강한 노후에 대한 시사점이 크며, 우리나라에서도 하루 빨리 이러한 연구가 시작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암웨이 글로벌 영양제품개발 및 분석과학 담당 부사장인 오드라 데이비스는 “뉴트리라이트는 비타민 및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그동안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연구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며 “웰니스 생활연구소 설립을 돕기 위한 이번 지원은 영양 및 영양관리에 대한 이해가 사람들의 건강 및 웰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글로벌 차원의 지식을 증진시키기 위한 한 발 앞선 투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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