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승에 목마른 국내 유일의 청각장애인 고교야구팀

스템텍코리아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스템텍코리아는 지난 7월 7일 충주성심학교 야구부와 후원협약식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스템텍코리아는 충주성심학교 야구부원 및 관계자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2종의 건강기능식품종을 후원하게 된다. 또한 회사차원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성심학교 야구부를 후원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예정이다.

가경진 스템텍코리아 지사장은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는 후원활동이 아닌 일관성과 지속성을 유지해 더불어 같이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스템텍코리아는 이를 실천, 존경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성심학교 야구부는 영화 '글러브'를 통해 알려진 국내 유일의 청각장애인 고교야구팀으로 지난 2003년 창단한 이래 1승을 기록하기 위해 소리없는 파이팅을 펼치고 있다. 스템텍코리아는 이들의 파이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협약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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