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좋은생활, 첨단 IT와 바이럴마케팅으로 ‘자연스런 부수입’ 창출

4세대 쇼핑이 밀려오고 있다.

모바일 결제시장이 급격한 성장을 하면서 모바일 쇼핑 시장에도 변화가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4세대 쇼핑이 기존의 쇼핑 방식과 크게 차이나는 점은 바이럴마케팅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를 융합한 마케팅 방식이다. 4세대쇼핑의 선주주자를 자처하고 나선 두레좋은생활은 바야흐로 시작되는 4세대 쇼핑이 유통의 지도를 바꿀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김덕수 두레좋은생활 영업이사는 “지금은 웹 기반의 온라인 쇼핑에서 모바일 쇼핑으로 전환되는 시기”라며 “두레좋은생활은 SNS를 통한 바이럴마케팅으로 유통의 혁신을 가져 올 것”이라고 말했다.

두레좋은생활이 말하는 4세대 쇼핑이란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등 스마트폰 기반의 SNS를 이용해 지인들에게 쇼핑 정보가 담긴 링크를 보내고 그 쇼핑 정보를 받은 지인들이 링크를 통해 온라인 및 모바일 쇼핑몰에서 구매를 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지인에게 보내는 링크에는 고유 식별 코드가 있어 누가 보낸 것인지 자동으로 인식, 그 링크를 통해 매출이 발생하면 보낸 사람의 계정에 자동으로 포인트를 쌓아준다. 이 포인트는 쇼핑몰에서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도 있고 일정 액수 이상 쌓이면 현금으로 환전할 수도 있다.

두레좋은생활이 펼치는 마케팅의 핵심은 ‘자연스러운 부수입’이다. 우리는 일상에서 지인이나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내가 산 ㅇㅇ이 괜찮더라.” 하는 식으로 자신의 경험을 얘기한다. 이때 상대방이 “그래? 어디서 살 수 있어?”하고 물어보면 카카오톡 등을 통해 링크를 보내 주면서 “여기 가면 있어”라고 하면 할 일이 끝난다. 링크를 통해 쇼핑몰에 들어 간 지인이 제품을 구매하면 1회가 아니라 지인이 구매할 때마다 몇 번이고 구매한 금액의 일정 퍼센티지가 나의 계정에 적립된다.

이는 지금까지의 온라인 쇼핑몰이나 소셜마케팅과 두가지 점에서 커다란 차이가 있다. 첫 번째 기존 쇼핑몰에서도 구매한 금액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주지만 이는 구매자 본인에게 적립되는 것이다. 이에 반해 두레좋은생활의 포인트는 소개자에게 지속적으로 적립 된다. 물론 구매자 본인에게도 적립이 된다. 또 하나는 대부분의 쇼핑몰에 쌓인 포인트는 해당 쇼핑몰에서 구매할 때만 사용할 수 있지만 두레좋은생활의 포인트는 일정 금액 이상 현금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되돌려 받은 현금으로 타사의 제품을 구매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두레좋은생활은 직거래 시스템이다.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유통단계를 최소로 줄여 유통비용의 거품을 없앴다. 또한 SNS 마케팅을 통해 절감한 마케팅 비용은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포인트 및 합리적인 가격으로 돌려준다. 생산자와 소비자, 그리고 두레좋은생활 등 3자 모두가 윈윈하는 이상적인 유통시스템인 셈이다.

아무리 좋은 쇼핑 시스템을 구비해도 판매하는 상품의 품질이나 가격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지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힘들이지 않고 짭짤한 부수입이 생긴다고 해도 한번 사보고 나면 다시 찾지 않는 쇼핑몰이라면 지인에게 링크를 보낼 사람은 없다. 두레좋은생활도 이점을 잘 알고 있다.

두레좋은생활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늘 사용하는 생활용품이나 먹거리 들이다.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대기업 유명 브랜드 제품이나 소위 말하는 명품은 아니지만 이들 제품 하나하나에는 생산자의 정성과 자부심이 녹아 있는 ‘진짜 명품’들이다. 

두레좋은생활이 자랑하는 별미김치는 계절에 따라 겨울에는 해남배추, 봄과 가을에는 충북지역 준고랭지배추, 여름에는 강원지역의 고랭지 배추를 사용하고 있으며 고춧가루와 무, 마늘, 생강 등의 양념도 오로지 국내산만을 사용해 담근 김치로 30년의 노하우와 변하지 않는 맛을 간직하고 있다.

또 정명우 치약은 남미 안데스 산맥에서 천연 자생되는 들장미 열매의 씨앗에서 추출한 천연장미씨 기름을 추출한 로즈오일을 첨가해 구취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장미씨 특유의 성분인 트레티노인의 효과로 구강내 염증을 가라앉히고 세포의 재생에 도움을 준다. 이처럼 두레좋은생활은 판로 개척에 애를 먹고 있는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농어민들에게는 소비자와 직거래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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