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플레임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오리플레임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인데 러시아 와의 긴장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통화인 흐리브냐의 가치가 속절없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리플레임 관계자는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정치적인 문제로 매우 부정적 양향을 받고 있다”며 “비록 우리의 커다란 시장 두곳이 서로 충돌하고 있지만 정상적인 영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플레임은 발트해를 포함한 구소련 지역에서 전체 매출의 51%를 올리고 있응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리플레임의 주가는 올해 들어 우크라이나 지역의 긴장이 고조된데 따라 24% 가량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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