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나테크가 지난 3월 4일, 창립자인 샘 캐스터(Sam Caster)가 자발적으로 자사와의 컨설팅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로버트 시놋(Robert Sinnott) 매나테크 CEO는 “우리 경영진과 사업자들은 자신의 꿈을 쫓아가려는 샘 캐스터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지금 매나테크는 우수한 경영진과 강력한 사업자들, 그리고 특허받은 제품력을 기반으로 성장이 확실한 때”라고 말했다.

매나테크의 장립자인 샘 캐스터는 지난 2007년 중반까지 CEO로 있었으며 2009년 초에 이사회 의장직을 포함한 매나테크의 모든 공식적인 지위에서 물러난 뒤 연봉 65만 달러의 경영자문위촉 됐었다. 또 올해 초에는 보유하고 있던 매나테크의 주식 가운데 48만 2516주를 매각, 대주주의 지위에서도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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