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에서 미술관으로 새출발, 분당 대표하는 문화 예술 공간 자리잡아

 

▲ 나혜석 - 김용호 작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는 오는 5월 6일부터 7월 3일까지 한국암웨이 창립 22주년 및 암웨이 미술관 개관 2주년 기념 문화축제인 ‘라벨라비타(La Bella Vita, 여자의 아름다운 인생)’를 분당 암웨이 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벨라비타’ 문화축제는 ‘프리마베라’ 전시회, ‘여성 명품 클래스’, ‘사랑 나눔 바자회’ 등 크게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국암웨이는 이번 문화축제를 통해 암웨이 미술관이 지역의 문화예술 및 라이프스타일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에 개관 이후 예술과 기업의 상생을 추구해온 암웨이갤러리가 ‘암웨이 미술관’으로 새롭게 명칭을 변경하면서, 기업의 예술 후원활동 및 지역에서의 문화적 위상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이영애 - 홍경택 작.
오는 5월 6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는 암웨이 미술관 개관 기념 특별전인 ‘프리마베라: 여성의 르네상스가 시작된다’展은 미의 상징인 보티첼리의 원작 ‘프리마베라’ 작품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새롭게 해석했다. 이탈리아어로 ‘봄’을 뜻하는 ‘프리마베라’는 르네상스 미의 이념을 가장 잘 구현했다는 산드로 보티첼리(Sandro Botticelli)의 작품으로 유명하다. 국내 대표작가 16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관점에서 여성의 ‘봄’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인 ‘나혜석’을 통해 모던 걸의 순수한 이미지를 표현한 사진작가 김용호, 이영애 등 대중문화 뮤즈에게서 받은 영감을 형상화한 홍경택, 조선 미인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작은 돌들의 모자이크로 보여준 우종일, 찰나의 이미지를 사진으로 포착한 권오상 등 국내 유수 작가들의 작품 약 40여 점이 전시된다.

 

 

▲ 2010 March - 권오상 작.
또한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여성 명품 클래스’는 5월 6일(월) 한국의 ‘타샤 튜더’ 불리는 이효재 보자기 아티스트의 ‘품격있는 보자기 포장법’을 시작으로 6월 4일(화)에는 신효섭 셰프의 ‘스타셰프 신군의 헬시 푸드 강좌’가 진행된다.  ‘무지개 원리’, ‘희망의 귀환’ 등 밀리언셀러 저서로 유명한 차동엽 신부가 6월 11일(화) 암웨이 미술관 2관에서 ‘엄마를 위한 희망 멘토링’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외에도 지난 2년 간 암웨이 미술관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나눔을 실천하는 ‘암웨이 미술관 사랑나눔 바자회’(부제: ‘사랑을 톨2톨2톨2 나눠요’)가 6월 22일(토)에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모든 ‘라벨라비타’ 문화축제 프로그램은 암웨이 브랜드 체험 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는 “지난 22년간 한국암웨이는 지역 사회 및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새롭게 출발하는 암웨이 미술관이 지역의 문화, 예술, 생활의 사랑방으로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메세나 활동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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