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앤프렌즈의 마케팅과 휴메딕스의 제품 개발 접목

 

종합유통회사 메이플앤프렌즈(대표 김성기)가 국내 유통시장에서의 마켓 쉐어를 넓혀가고 있다. 메이플앤프렌즈는 지난 3월 13일, 반포동 본사에서 고순도 히알루론산 생산업체인 휴메딕스와 업무조인식을 갖고 양사의 상생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김성기 메이플앤프렌즈 대표와 정봉열 휴메딕스 대표를 비롯한 양사의 임원진과 메이플앤프렌즈의 리더 사업자들이 참석해 양사의 업무제휴를 축하했다.
이미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제품에 대한 안전성과 효능을 공인받은 제품을 한국인의 체질에 맞게 최적화한 ‘슈퍼 벤틀리’로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메이플앤프렌즈는 이번 휴메딕스와의 업무제휴로 첨단 기술이 집약된 기능성 화장품을 시장에 내 놓을 수 있게 됐다.

메이플앤프렌즈 측은 “기존 우리의 주력 제품인 ‘슈퍼 벤틀리’는 체내 신진대사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이라며 “휴메딕스의 고기능성 화장품 ‘휴온’의 런칭으로 인체 내외부의 아름다움을 지킬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가 완성 된 것”이라고 말했다.
휴메딕스는 의약품 및 화장품 전문 생산업체인 휴온스의 자회사로 발효된 미생물로부터 무균 상태의 히알루론산을 생산하고, 멸균하는 NFA(Nano Filteration Asepsis)공법을 세계최초로 기술화한 기업이다. 최근에는 개발 기획 단계에서부터 철저하게 의약품 수준의 고함량, 고순도의 히알루론산을 기본 원료로 사용한 히알루론산 기능성 화장품인 ‘휴온(HU:ON)’을 출시했다.
‘휴온(HU:ON)’은 일반 화장품보다 100~400배 이상 고농축된 히알루론산을 기본성분으로 사용하고 IGF(인슐린유사성장인자), EGF(상피세포성장인자), FGF(섬유아세포성장인자) 등의 세포성장인자를 첨가했다. 또한 주요 피부 구성 성분인 마린 엘라스틴과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을 함유, 피부 본연의 재생 사이클을 구성하는 독자덕인 3R 시스템(Regeneration, Repair, Revolution) 접목한 제품이다.
정봉열 휴메딕스 대표는 “메이플앤프렌즈라는 멋진 회사와 업무 제휴를 맺게돼 기쁘다”며 “우리는 제품 개발 및 공급을, 메이플앤프렌즈는 판매를 전담해 같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기 메이플앤프렌즈 대표는 “휴메딕스의 제품은 우리와 궁합이 잘 맞는다”며 “앞으로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플앤프렌즈는 이번 업무제휴를 기반으로 단순히 제품만을 판매하는 회사를 넘어 ‘건강을 지키는 회사’로서의 입지도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힐링캠프나 클리닉센터 구축 등 다양한 건강 프로젝트도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같이 성장하는 회사, 같이 나누는 회사, 행복한 회사’를 지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써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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