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사업자들의 기금으로 마련된 창의인재 육성사업, ‘생각하는 청개구리’의 문화예술 창의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21일 첫 선을 보였다.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는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인 ‘하자센터’에서 ‘어린이 창의 페스타(festa)’를 개최했다.

이날 페스타에서는 ‘특별워크숍’, ‘창의적활동 워크숍’, ‘일상예술창작 워크숍’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해외 창의교육 전문가들을 초청, 진행한 ‘특별워크숍’에서는 마임워크숍과 창작워크숍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신체를 움직여서 아동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는 ‘창의적 활동 워크숍’과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품을 활용한 만들기 작업인 ‘일상예술창작 워크숍’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1월 발족한 ‘생각하는 청개구리’ 창의인재 육성사업은 한국암웨이 사업자들이 아동의 지식ㆍ재능ㆍ인성을 이끌어내는 창의인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기금을 마련한 포괄적 개념의 창의성 교육사업이다.

특히 이번 문화예술 창의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이어, 창의 과학교육으로 확대해 지난 14일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설 과학기술나눔공동체에 6억원이 추가 장학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국암웨이 사업자대표 김일두 의장은 “사업자의 자발적인 기금마련으로 첫 장학사업을 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장차 미래를 짊어지고 갈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키고,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창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창의 인재 육성에 자그마하게 보탬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NEXT ECONOM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