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시티. 2012 글로벌 리더십 컨벤션 성료

유니시티인터내셔널(회장 스튜어트 휴즈, 이하 유니시티)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2012 유니시티 글로벌 리더십 컨벤션(2012 Unicity Global Leadership Convention)’을 개최했다.

‘유니시티 글로벌 리더십 컨벤션’은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유니시티 최대의 축제로, 유니시티가 진출해 있는 국가들 중 한 곳에 전 세계 회원들이 모여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사업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특히 진출국가 중 큰 성장과 시장성을 가지고 있는 국가를 글로벌 컨벤션의 개최국가로 선정한다. 이런 점에서 지난 2008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서 개최된 것은 세계시장에 유니시티코리아의 높아진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컨벤션 첫째 날에는 스튜어트 휴즈(Stewart Hughes) 유니시티 회장과 브렌트 모릴(Brent Morrill) 사장, 크리스토퍼 김(Christopher Kim) 아·태 지역 총괄 사장 등을 비롯한 미국본사 임직원과 태국과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전 세계 유니시티 회원 5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화려한 레이져 쇼와 한국의 전통 무용 및 난타 공연으로 막이 오른 이번 컨벤션은 모든 참석자들이 기립한 가운데 체어맨스 클럽 멤버들의 입장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바비 김 유니시티코리아 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성공을 하고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보고 듣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에서 보고 들은 것을 마음으로 진정 느끼고 더 큰 꿈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유니시티가 진출한 국가들의 국기 입장식이 진행된 후 스튜어트 휴즈 회장이 무대에 올랐다.

스튜어트 휴즈 회장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여러분들을 환영한다”고 메시지를 전하며 전 세계 유니시티의 글로벌 사업을 이끌고 있는 미국 본사 임원진 및 각국 담당자들을 소개했다.

브렌트 모릴 사장은 이 자리에서 “태국 컨벤션 이후 2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최고직급인 크라운 다이아몬드가 탄생했고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인도, 호주 등 9개의 새로운 시장에 진출했고 14개의 오피스를 오픈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이 같은 성과는 모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고 회원들의 노력을 치하했다.

이어 최성 고양시장과 황준기 경기관광공사장의 축사와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유니시티는 지난 2월 경기도와 ‘비무장지대(DMZ) 일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DMZ 상생 파트너십’ 체계를 구축키로 합의한 바 있다.

‘DMZ CSR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기업이나 단체가 세계 유일의 자원인 DMZ 일원의 보전과 관리, 생태관광 인프라 및 콘텐츠 개발 등에 필요한 재원을 후원하거나 재능을 기부하는 상생 협력 프로그램이다.  

협약을 통해 유니시티는 DMZ 생태탐방로 안내표지판 조성사업에 1억원을 후원하고, 경기도는 DMZ 일원 생태탐방로 1개 노선을 ‘1사 1탐방로’로 지정해 유니시티 임직원들에게 생태관광 참여 및 자원봉사 기회가 제공됐다.

황준기 경기관광공사장은 “DMZ는 60여년간 분단 아픔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생태계와 세계평화의 상징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DMZ를 알리고 생태계 환경을 가꾸고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뒤이어 각국의 프레지덴셜 클럽 리더들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무대에 오른 리더 사업자들은 각자 자신의 성공 노하우를 전달하는 한편, 비전을 세우고 실제적으로 비전 성취에 이르기까지 실행계획을 세우는 법도 함께 전해 많은 회원들에게 강한 동기를 부여했다.

이영하 프레지덴셜 다이아몬드는 “회사를 믿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이 자리에 오르게 됐다”며 “성공은 노력과 열정에서 나온다. 준비하지 않으면 꿈을 이룰 수 없다. 유니시티와 함께 멋진 꿈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게르하르트 리휴설(Gerhard Reheusser) 프레지덴셜 다이아몬드는 “같은 회사에서 똑같은 지원을 받아도 다른 성과를 내는 이유는 ‘믿음의 차이’”라며 “회사를 믿고 제품을 믿고 무엇보다 자신을 믿고 노력한다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뒤이어 무대에 오른 이진성 프레지덴셜 다이아몬드는 “인생은 B와 D사이의 C이다”며 “B는 Birth, 탄생을 의미하고 D는 Death, 죽음을 의미한다. 이 사이의 C에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반드시 해야 할 선택이 담겨있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유니시티를 택했고 그 선택은 탁월했다”며 “2025년 전 세계에서 유니시티가 최고가 될 것을 확신한다. 유니시티가 1위가 되는 그 날까지 나는 열심히 달릴 것”이라고 전해 참석한 회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짐 포베어(Jim Fobair) 더블 다이아몬드는 ‘글로벌 컨벤션 무대에 설 수 있는 방법’이란 주제로 스피치를 진행했다.
그는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은 믿을 수 없는 결과를 이룬다”며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다면 이것을 이루기 위해 매일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특히 이날은 유니시티의 최고 직급인 크라운 다이아몬드를 달성한 리더들의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진옥 크라운 다이아몬드는 ‘자신의 삶을 리모델링하라’는 주제로 스피치를 진행했다.
그는 “유니시티 사업을 진행하면서 많은 부와 여행, 나눔활동 등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는 이전의 나의 삶 속에서는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라며 “2년 후 자신의 리모델링된 모습을 상상해보길 바란다. 열정을 가지고 사업에 임한다면 지금 상상하는 모습이 반드시 미래의 내 모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라사 컴벤(Rasa Comeban) 크라운 다이아몬드는 “내 성공에는 유니시티에 대한 믿음과 강한 자신감 그리고 실천하는 행동력이 바탕이 됐다”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내 길만 보고 매일매일 작은 일부터 꾸준히 이뤄나가면 그것이 점차 큰 성공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진희 크라운 다이아몬드는 “오늘 컨벤션이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성공의 크기가 달라진다. 여기서 보고 느낀 것을 키워 나간다면 많은 꿈을 이루고 소유하지 못했던 것을 소유하게 되는 등 인생이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리더사업자들의 스피치 후 무대에 오른 스튜어트 휴즈 회장은 “성공에는 특별한 비결이 없다. 성공의 비결은 모두가 알고 있는 것이다. 다만 우리의 의지와 노력에 달렸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내게와 성공을 이야기한다. 말만하는 것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 중요한 것은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라며 “여기 모인 모두가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고 그 꿈을 키우길 바란다”며 의지와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첫날 일정은 탤런트 쇼로 마무리됐다. 탤런트 쇼는 국가별 대표들이 나서 장기자랑을 통해 사업에 대한 열정과 유니시티 인의 긍지를 뽐내는 자리로, 이번 행사에서는 태국, 일본, 말레이시아, 홍콩, 한국 등에서 온 참석자들이 노래, 춤, 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울러 초대가수 씨스타의 공연으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성공의 비결은 실천과 지속함이 중요

▲ 스튜어트 휴즈 회장
행사 이틀째 날에는 첫날보다 더 많은 7000여명의 회원이 운집한 가운데 리더사업자들의 스피치와 스튜어트 휴즈 회장의 강연, 직급인정식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스튜어트 휴즈 회장은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천과 지속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꿈을 이루는 비결은 없다. 단지 구체적이고 확실한 성공 플랜을 세우고 그 플랜을 얼마나 지속하느냐의 차이”라며 “참석한 모든 유니시티 회원들이 이번 컨벤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반드시 행동으로 옮겨 성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2014년 글로벌 컨벤션 개최 계획도 전달했다. 다음 컨벤션은 태국 방콕에서 5만여명이 참석할 수 있는 대규모 공간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 많은 회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스튜어트 휴즈 회장은 “나는 꿈이 있다. 1만명의 다이아몬드가 바로 그것이다”며 “할 수 있다 생각하니 할 수 있었다. 2014년 9월까지 나는 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이 자리에 참석한 많은 회원들에게 강한 동기를 부여했다.

이어 이날 행사의 백미인 직급인정식이 진행됐다. 전 세계에서 성공을 이룬 주인공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그들의 승급을 축하 받았다. 특히 이번 컨벤션에는 유니시티 최고직급인 크라운 다이아몬드가 3명이 탄생해 그 어느 때보다 성대히 치러졌다.

이는 지난 2010년 태국에서 있었던 글로벌 컨벤션 이후 2년 만에 이룩한 결과라 어느 때보다 더 화려하고 열광적이었다. 특히 이진옥, 박진희 등 3명 중 2명의 크라운 다이아몬드가 한국에서 탄생해 어느 국가의 사업자들보다 열정적으로 유니시티코리아의 성공을 자축했다.

이진옥 크라운 다이아몬드는 “평범하게 살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 이제는 크라운 다이아몬드라는 직급까지 오르게 됐다.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자신을 믿고 따라와 준 파트너들의 강력한 후원과 지지 덕분”이라며 “유니시티는 아름다운 사명이며 내 목숨과 같다. 이제는 자신 또한 파트너들의 성공을 위해 더욱 전진해 이들과 함께 전 세계의 중심을 한국으로 만들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희 크라운 다이아몬드는 “어려운 시련의 순간 때마다 ‘나는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며 “난 지금 모든 걸 이뤘지만 멈추지 않을 것이다. 2014년 10명의 크라운 다이아몬드, 100명의 다이아몬드를 만들어 가장 많은 성공의 결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이번 컨벤션을 마무리하며 스튜어트 휴즈 회장은 3명의 크라운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직급을 달성한 많은 회원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오늘 이 자리에서 들을 얘기는 몇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릴 수 있다. 하지만 마음으로 다짐한 것을 절대 잊지 말라”고 주문했다.
또 “가지지 못한 것은 신경 쓰지 마라. 하지만 원하는 것은 기억하길 바란다”며 “힘든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지금의 감정, 기분을 떠올리며 다시금 용기를 얻어 꼭 자신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하며 대단원의 막이 내렸다.

한편 이번 컨벤션은 유니시티의 비전과 리더들의 유대감, 그리고 함께라면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다는 강한 신념을 심어주는 자리로, 역대 유니시티 글로벌 컨벤션 중 가장 화려하고 성대하게 치러졌다는 평이다.   

회사 관계자는 “2012 글로벌 리더십 컨벤션은 유니시티의 새로운 비전을 확실히 제시하는 한편, 전 세계의 유니시티 회원들이 모두가 하나가 돼 성공의 기쁨을 함께하는 소중한 자리로서 큰 의미를 남겼다”며 “앞으로도 많은 회원들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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