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는 지난 28일 충남 태안군 창기 6리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자원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200여명이 동참한 이번 봉사활동은 군, 읍, 면, 리 및 자원봉사센터, 복지관 등과 연계해 해안가를 중심으로 자연 재해 예방 및 방파제 역할을 하는 해안사구 방제 펜스 설치 등 태안의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봉사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이 펼쳤다.

특히 태안군과 친구되기 봉사활동에서는 한국암웨이 임직원들은 자원봉사 신청 사이트 (www.amwayeventregistration.com/keae2012)에서 자신이 수행할 봉사 활동을 자발적으로 선택해 봉사 활동에 진행했다. 해안 봉사 활동 외에도 고추 농사, 고구마 농사 돕기, 장미 곁순 따기 등 농촌의 부족한 일손 돕기 활동과 도배ㆍ장판 바꾸기, 치매 노인 돌보기, 시각 장애우와 함께하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이사는 “5년 전과 비교해 한결 밝아진 태안 주민들의 얼굴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태안군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성공적인 사회공헌활동의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암웨이는 2007년 태안 앞바다의 기름 유출 사고 후, 기름제거 운동에 동참하면서 이후 5년 동안 자발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한국암웨이는 2009년 태안군 창기리 주민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본격적인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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