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임상실험 통해 제품 효능 입증돼

종합유통회사 ‘메이플앤프렌즈’가 본격적으로 국내시장 공략의 돛을 올렸다. 이 업체는 이미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제품에 대한 안전성과 효능을 공인받은 제품을 한국인의 체질에 맞게 최적화한 ‘슈퍼 벤틀리’로 국내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포부다.

약리기술을 근거로 한 ‘P-700’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당뇨병 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으로 잘못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로 인해 신진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 4명 중 1명은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고 대사증후군 직전 단계인 주의군에 속한 사람도 2명 중 1명꼴로 조사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캐나다 리치몬드에 본사를 둔 한인기업 이스트우드 바이오-메디컬 리서치(대표 김영수, 이하 EBMR)가 개발한 ‘엘레오틴(ELEOTIN)’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대사증후군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의 원천 기술인 ‘P-700’은 천연약초에서 유효성분들을 추출해 기존 대사증후군 제품에 비해 부작용이나 내성이 없고 우리 몸을 근원적으로 안전하게 보호하는 세계적 대안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당뇨병 연구 분야에서 명성 높은 캐나다 캘거리대학(University of Calgary) 줄리아 맥팔레인 당뇨병연구센터(Julia MacFarlane Diabetes Research Centre)는 당뇨병으로 인한 건강악화로 다리 절단 위기까지 갔던 70세 말레이시아 할머니가 6개월 후 이 고질적인 질병에서 완전히 치료된 사례를 보고 연구에 착수했다고 한다.

이 할머니는 동남아 각지를 돌아다니며 전통 민간요법을 수집하고 약초 등의 식품을 섭취했다. 그 결과 온전히 자유로운 몸이 됐다는 것.

캘거리대학 당뇨병연구센터 연구진들은 할머니가 섭취한 식품에 초점을 맞춰 조사한 결과, 이 식품들은 수 천년 전부터 동양권에서 흔히 보약으로 사용된 식용약초들로, 그 중 정혈작용과 이뇨작용 등과 관계있는 약초가 할머니의 병 치료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할머니와 비슷한 사례들을 집중적으로 수집, 분석하는 동시에 세계 각국에 산재한 수천종의 천연 정혈식품, 천연 이뇨식물에 대한 연구를 착수했고 무려 19년 동안에 걸친 연구와 700여 차례의 임상실험을 통해 ‘P-700’을 개발하게 됐다. 

캘거리대학 당뇨병연구센터는 “‘P-700’은 몸의 자가치유력에 초점을 맞춘 천연·대안 치료법”이며 “이러한 약리작용은 신진대사를 위협하는 문제들로부터 부작용, 내성없이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에서 인정받은 ‘엘레오틴’
이러한 ‘P-700’ 기술을 상용화해 EBMR사에서 만든 제품이 바로 ‘엘레오틴(ELEOTIN)’이다. ‘엘레오틴’ 제품군 중에서 ‘엘레오틴 벤틀리’는 의약품 관리당국 중에서도 가장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캐나다 보건당국(Health Canada)부터 대사증후군 관련 효능을 공인받으며 제품허가(Product Licence)를 받았다.

아울러 미국, 중국, 필리핀, 나이지리아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엘레오틴 제품군에 대한 인·허가를 취득했고 세계 각국 전문의와 관련 협회에서도 잇따라 엘레오틴의 효과와 안전성을 공인했다. 

특히 중국은 엘레오틴의 효능에 관한 독자적인 임상실험을 실시하기도 했다. 중국 칭화(淸華)대학은 대사증후군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실시, 그 결과 전체 환자의 70%는 혈당치가 정상화됐고, 98%는 합병증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국가위생부에서도 동물실험, 독성실험, 인체 임상실험 등 자체 실험을 실시해 안전성과 효능이 검증되자 수입의약품 항목인 ‘J200600’ 카테고리가 신설되자 제1호(허가번호 J2006001)로 제품허가를 승인했다.

이후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등에서도 엘레오틴 제품군 전체 또는 일부에 대해 의약품 또는 건강식품 등으로 판매를 공인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천연의약품으로 허가를 취득, 2010년에는 대사증후군에 탁월한 제품으로 선정돼 상을 받기도 했다. 아울러 미국 FDA도 특별 사전허가(Prior Notice)를 통해 미국 내 판매를 허용했다.

지금은 세계 각국의 많은 의사와 협회 등에서 엘레오틴을 적극 추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엘레오틴에 대한 EBMR사의 광고가 없었음에도 사용자만 20만에 육박하는 등 세계적인 대사증후군 제품으로 높은 인지도와 신뢰를 얻고 있다.

건강을 지키는 회사 될 것
이처럼 해외 여러 나라에서 판매, 유통되며 많은 사람들이 섭취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제품의 우수성에 대한 입소문만 난 상태였다. 

하지만 메이플앤프렌즈(대표이사 김성기)가 EBMR사와 판매제휴를 체결하면서 국내에서도 손쉽게 제품을 구입 및 섭취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메이플앤프렌즈 관계자는 “신진대사가 개선되면 불면증, 만성피로, 각종 성인병 예방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는 이미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이라며 “‘슈퍼 벤틀리’는 ‘엘레오틴 벤틀리’ 제품에 한국인의 식습관과 체질,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비타민D와 칼슘 등을 보완한 벤틀리의 차세대 신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메이플앤프렌즈는 해외시장에서 임상실험 등을 통해 여러 차례 검증된 ‘엘레오틴’의 탁월한 효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유통채널 다각화와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제대로 접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식을 모색하고 있는 것. 추후에는 신진대사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군도 함께 출시해 시너지효과도 창출할 방침이다.

아울러 단순히 제품만을 판매하는 회사를 넘어 ‘건강을 지키는 회사’로서의 입지도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힐링캠프나 클리닉센터 구축 등 다양한 건강 프로젝트도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성기 메이플앤프렌즈 대표이사는 “대사증후군은 무엇보다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실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요법이나 식이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병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어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고품질의 제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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