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제품력과 가격경쟁력으로 승부

‘최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이념으로 출발한 ‘하임스타’가 국내시장 공략을 시작한다. 이 업체는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류 등을 취급하는 종합유통회사. 올 한해 품질의 우수성이 공인된 제품을 최저가격에 판매,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려 국내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다.

비엘바이크파크 기반으로 탄생
종합유통회사를 표방하는 하임스타(대표 김용호)의 모기업은 바로 세계 바이크를 테마로 한 가족유락(遊樂)박물관 ‘비엘바이크파크’다.
아시아 최대 규모로 2011년 제주도에 문을 연 이 박물관은 역사 깊은 올드 바이크와 현대판 수제 차퍼바이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바이크가 전시돼있다.

전시된 제품들은 박제나 고증을 통해 만든 가품이 아닌 전부 실제 가동이 가능한 1930년대부터 2000년대 실존제품으로 모터사이클의 역사와 스토리를 한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카페 맘스앤키즈 공간에 전시된 바이크 ‘레드홀스’는 바이크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비엘차퍼스의 커스텀바이크(개인 맞춤형 바이크)이다. 제작기간만 8개월가량 소요되고 가격 또한 1억2000만원을 호가해 일명 ‘괴물 바이크’로 불리며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울러 고전만화 루팡의 실물 메르세데스 벤츠 루팡카, 생활폐품으로 만든 정크아트관, 3m 높이의 정크아트 트랜스포머 로봇 등 다양한 볼거리도 바이크와 함께 전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어린이 전동바이크 교통문화체험장 등 직접 바이크에 시승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관을 마련, 국내 모터바이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문화를 알리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비엘바이크파크는 교육과 체험, 휴식, 먹거리, 스타일 등 5가지 콘셉트를 조화시킨 스타일테이너(Style+ Entertainer) 파크로 인기를 끌며 안정적으로 자리 잡자 유통분야로의 사업영역 확장을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만들어진 기업이 바로 ‘하임스타’이다.

‘자연과 사람을 함께 보살피는 친환경적 제품을 판매한다’는 이념을 담은 하임스타는 모기업 비엘바이크파크의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줄기세포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건강용품 등의 다양한 제품으로 무장, 시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품질 입증된 제품으로 시장 공략
전 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줄기세포. 줄기세포는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써 모두가 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줄기세포 열풍은 진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도 ‘줄기세포’를 무기로 자웅을 겨루고 있는 상황이다.

하임스타 역시 프로스테믹스의 줄기세포 화장품 ‘AAPE’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코스닥 상장업체 산성피엔씨의 자회사인 프로스테믹스는 의학과 약학 및 생물학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해 지방줄기세포 및 고기능 단백질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회사다.

이 회사와 국내 의료진들이 공동 개발한 ‘AAPE(Advanced Adipose-derived Stemcell Protein Extract)’는 지방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에서 추출한 ‘천연단백질’로, 줄기세포 배양과정에서 생성되는 단백질 복합체이다.
피부친화적인 성분들로 구성된 천연단백질은 성장인자(Growth factor)와 항산화인자가 풍부해 피부노화와 더불어 주름과 탄력저하, 색소침착, 피부건조 등을 케어해주고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해준다.

이러한 효능을 인정받아 미국화장품협회(PCPC)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한 화장품 원료로 승인받았고 국제 화장품 원료집(ICID)에 ‘AAPE’라는 명칭으로 정식 등재됐다.

그동안 미국 등에서 섬유아세포 배양액이나 줄기세포 활성을 돕는 성분을 이용한 화장품 원료 등이 개발된 적은 있었지만 줄기세포 자체를 이용해 화장품 원료를 만들어 피부재생효과를 검증한 예는 없었다.
아울러 피부과 전문의들의 표준서로 통하는 미국 피부과 교과서 ‘Textbook of aging skin’ 2010년판에 실리는 등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하임스타는 이러한 ‘AAPE’를 원료로 제품화한 화장품 ‘AAPE’ 토너와 세럼, 크림 등 3종을 시장에 선보인다.
김용호 대표이사는 “현재 화장품 시장은 줄기세포 제품이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줄기세포 화장품 ‘AAPE’는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요즘 출시되는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이 왜 비싼지 모르겠다”면서 “최근 지방, 양수, 골수, 재대혈 등에서 추출한 줄기세포 배양액을 화장품 제조 원료로 많이 사용하지만 배양액 자체 효과 차이는 크지 않기 때문에 무엇보다 우수한 품질력과 합리적인 가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건강기능식품도 런칭한다. 청정지역 캐나다에서 생산된 제품을 국내에 수입, 유통하는 것. 남성을 위한 종합비타민과 오메가3 슈퍼 골드 1100, 아이들을 위한 젤리 형태의 꾸미 멀티비타민, 식물성 오메가 플랙시드, 스프레이 형태로 구강에 직접 뿌리는 프로폴리스 리퀴드 등 총 6종이다. 이 제품들은 엄선된 원료만을 사용해 만든 고품질의 제품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는 평이다.

추후에는 특수효소 제품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익한 균을 함유한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건강기능식품 제조사인 프리미엄 내추럴 원 프로덕츠(Premium Natural One Products, LTD)는 캐나다에 소재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회사로, 캐나다 정부의 GMP 품질관리 규정에 따라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세계각지에 수출하는 회사이다.

쾌변비데, 해외수출 청신호 
건강용품은 품질이 담보되지 않으면 말 할 가치도 없다. 또 저마다 최고 품질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소비자들은 제품 선택에서 신중해 질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이유 때문에라도 유명 브랜드는 ‘손 안대고 코를 푸는’ 경우가 많다. 제품의 질을 따질 때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외도 있다. 바로 ‘클리존 쾌변비데’가 바로 그것이다. 식생활이 서구화됨에 따라 배설 욕구가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쾌변이 필수적인 요소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이 제품은 하임스타와 자회사인 레인보우사가 공동으로 생산한 제품으로 일반 비데기능은 물론, 쾌변관장 기능까지 탑재해 고질적인 변비나 치질, 대장암 및 치질 예방에 탁월하다는 평이다.

기계식과 전자식 기능을 탑재한 1포켓 3노즐 시스템으로 다량의 기포가 통증 없이 항문 속까지 세정해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특허를 획득하는 등 수출시장 길에도 청신호가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클리존 쾌변비데’는 깨끗한 물이 직장으로 들어가 윤활유 작용을 해 적은 양의 변이라도 쉽게 배출된다. 이 때 독소도 함께 배출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며 “건조 시에는 황토 참숯 세라믹 필터가 원적외선이 방출돼 더욱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국내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두루원과 손잡고 ‘라이프 체중조절 15일 프로그램’ 런칭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상품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 종합 유통회사로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기업 초석 다진다
하임스타는 탁월한 제품력을 지닌 제품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사업자를 위한 교육에도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보다 빠르고 안정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초보 사업자의 입장에서 연구한 ‘석세스 시스템’을 도입한 것.

교육 프로그램을 기초 5단계와 육성 6단계로 나눠 초보 사업자와 리더 사업자에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초보 사업자를 위한 기초 5단계에서는 초보 사업자들이 어려워하는 초기 사업계획 수립 요령부터 프레젠테이션 기법, 고객 관리 요령 등 실전에 필요한 기술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리더를 대상으로는 리더십트레이닝, 마케팅 및 비즈니스 세미나, 해외연수 등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 판촉물 지원 등도 시행할 계획이다.

김용호 대표이사는 “올해는 하임스타가 새로운 출발을 하는 시점”이라며 “하임스타에 대한 대내외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고도 남을 만큼 커다란 도약을 일구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하임스타는 튼튼한 재정적 기반과 경쟁력 있는 제품과 가격경쟁력까지 갖췄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시장에서의 성장은 물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초를 다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김용호 하임스타 대표이사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회사 만들 터

“목표를 세우면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무리수를 둘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올해 목표 매출액을 세우지 않았습니다. 단지 올 한해 목표라면 출발선부터 많은 가치를 담고 시작하는 회사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입니다.”

김용호 하임스타 대표는 사업 첫 해인 올해 목표에 대해 이렇게 얘기한다.
하임스타는 여타 회사와 태생이 남다르다. 바이크 박물관 ‘비엘바이크파크’의 자회사이기 때문이다.

“비엘바이크파크는 100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박물관입니다. 관광 사업으로 안정적이고 튼튼한 기반을 다져 유통사업 분야 진출을 위해 만든 회사가 하임스타입니다. 출발선부터 많은 가치를 담고 있죠.”

김용호 대표는 무엇보다 회사의 제품력에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기존의 제품과 견줘도 한 단계 위의 기술력을 접목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전 세계적으로 줄기세포 화장품이 늘어나고 있지만 성분이나 효능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제품도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 회사의 주력 제품인 ‘AAPE’는 브랜드는 생소할지 모르지만 제품력은 세계에서 인정받은 제품입니다. 세계최초로 미국화장품협회에 등재됐고 미국피부과교과서에도 실린 원료로 만든 제품이죠.”

이러한 최고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사업자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 ‘통’하게 만들겠다는 각오다.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최근 업계 시장은 정체된 느낌입니다. 거기에 업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팽배해 많이 힘든 상황이죠. 하임스타가 변화와 혁신에 중심에 설 것입니다. 그래서 사업자들이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회사, 자랑스러워하는 회사로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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