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주요 온라인몰에서는 각종 실용적인 유ㆍ아동 관련 기획전 및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동건 인터파크INT 키즈팀장은 “최근 봄철 출산과 나들이 시즌이 맞물려 유ㆍ아동 외출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아기의 안전을 고려한 프리미엄 브랜드의 유모차와 카시트는 물론 연약한 아기 피부를 보호하는 유아동 스킨케어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인터파크는 지난 9일 ‘베이비프리미엄’을 오픈했다. 45개 브랜드 600여종의 프리미엄 유ㆍ아동 상품을 백화점 대비 최대 37%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것. 주요 상품으로는 유모차계의 벤츠 불리는 ‘스토게 XPLORY V3(119만5000원)’와 ‘퀴니 버즈(55만8000원)’, ‘퀴니 제프엑스트라(31만9000원) 등이 있다.

병행 수입 유모차는 미국 현지 내수용 제품을 인터파크에서 직접 수입해 자사 물류센터에서 제품 상태를 확인하고 발송한다. 유통단계를 줄여 온라인 최저가에 선보이며 배송, 고객 상담 및 A/S까지 인터파크에서 책임지므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G마켓은 ‘G맘의 즐거운 봄나들이를 위한 캐릭터 PARK’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 간식으로 적합한 ‘뽀로로 아기두유’와 야외활동 필수 용품인 물 티슈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는 유모차, 아기띠, 물티슈 등의 유아동품을 최대 31%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내 생애 최고의 봄신상’ 기획전을 진행한다. 주요 상품은 키디의 신제품 ‘클릭앤무브 2 유모차(53만9000원)’로 14%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며, 구매시 아답터, 컵홀더, 풋머프를 추가 증정한다.

롯데닷컴에서는 오는 4월 2일까지 ‘제8회 해피 맘 앤 베이비 페어’를 진행한다. 인기 상품으로 ‘키디 유모차 2011 클릭앤무브플러스2(38만6750원)’가 있다. 아이의 안전을 위해 벨트와 바를 조절할 수 있고, 6㎏ 용량의 장바구니가 있어 간단한 수납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영아와 나들이를 갈 때 빼놓을 수 없는 물건인 ‘팸퍼스 기저귀 베이비드라이’도 판매하고 있다.

AK몰에서는 ‘봄맞이 베이비 9대 브랜드전’을 연다. 압소바, 밍크뮤, 블루독 베이비, 파로라반베이비 등 유명 브랜드가 참여하고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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