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는 지난해 6월 해외호텔 예약 전문 사이트 ‘아고다’에 이어, 최근 익스피디아 입점으로 기존 14만여개의 해외호텔 상품을 20만개로 확대했다.

익스피디아는 전 세계 5000개 이상의 여행상품과 13만개 호텔 네트워크를 보유한 세계 최대 온라인 여행사로, 지난해 7월 익스피디아코리아를 통해 국내에도 주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영미 인터파크투어 해외사업본부 팀장은 “개별 자유여행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온라인을 통해 항공권과 해외 호텔을 동시에 예약하는 고객 비율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 입점한 ‘아고다’와 함께 ‘익스피디아’의 전 세계 호텔 네트워크가 인터파크투어의 편리한 인터넷 예약시스템과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투어는 항공권과 호텔을 한 번에 구매하고자 하는 자유 여행객들의 간편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 인터파크투어의 호텔 메인 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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