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전시관에서 쉐보레 (Chevrolet)의 첫 글로벌 중형차 ‘말리부(Malibu)’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글로벌 모델로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8세대 말리부는 7세대에 걸친 북미 시장에서의 화려한 수상 경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7세대 말리부는 2007년 출시 이후 ‘2008 북미 올해의 차(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 ‘컨슈머 다이제스트(Consumer Digest Automotive)’의 ‘가장 사고 싶은 차(Best Buy)’에 중형차로서는 유일하게 200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아왔다.

또한, 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협회(IIHS)가 선정한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에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총 40회 이상의 제품 관련 수상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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