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초부터 선진국 사이에서 음료 시장 형성

 

최근 미국계다단계판매 회사인 ‘M’사가 정식으로 국내에서 영업을 시작하면서 소위 ‘수퍼후르츠’라는 과일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일반적으로 수퍼후르츠란 고지를 비롯해 망고스틴, 노니, 아싸이베리 등 4가지를 가리키는 말이기는 하지만 향후 새로운 과일이 추가될 가능성도 많다. 이들 4가지 과일을 수퍼후르츠라고 부르는 이유는 다름 아닌 인체에 유익함이 크기 때문이다.

수퍼후르츠를 말하기 전에 언급되는 것이 수퍼푸드다. 수퍼푸드에 대해서는 많은 식품과학자들이 저마다의 이유를 들어 여러 가지 종류를 말했지만 대표적인 것은 토마토, 마늘, 시금치, 녹차, 적포도주, 견과류, 귀리, 브로콜리, 블루베리, 연어 등의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수퍼푸드다.

레드 푸드와 옐로우 푸드를 넘어 수퍼 푸드로 사람들의 관심이 옮겨지는 것은 다름아닌 식품의 불균형 때문이다. 현대에 들어서 식품을 먹는다는 것의 의미가 예전처럼 단순히 굶어죽지 않기 위한 열량의 공급이라는 의미를 넘어서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한 웰빙의 실현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의학전문 기자인 홍혜걸박사는 모 강연에서 “거리에 열량은 넘치지만 정작 필요한 것은 미네랄”이라며 “가능하다면 비타민, 칼슘, 오메가-3 등 3가지 영양소는 꼭 챙겨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즉 현대인의 고민은 열량을 어떻게 채우는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수많은 미량 영양소를 어떻게 균형있게 채우느냐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고민에 대한 해답으로 레드푸드니 블랙푸드니 수퍼푸드니 하는 것들이 제시되고 거기에 열광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수퍼후르츠에 대한 열풍도 여기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특히 최근 들어 항산화가 노화의 지연 및 각종 질병에 대한 예방 등의 효과로 웰빙의 키워드가 되면서 수퍼후르츠에 대한 관심은 점점 커져가고 있는 중이다.

수퍼푸드와 수퍼후르츠의 차이점은 수퍼푸드는 10가지를 고르게 섭취할 때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반면에 수퍼후르츠는 주로 그 대부분의 효과가 항산화작용에 집중돼 있어 어느 한가지만 꾸준히 복용해도 충분한 효과를 볼수 있다.

참고로 항산화란 우림 몸의 대사중에 생기는 ‘유리(활성)산소기(프리래디컬, free radical)’을 감소시키는 것을 말한다. 최근 들어서 이 유리산소기가 과도하게 발생함으로써 조직세포가 늙어가게 되고, 암이 생기며, 각종 퇴행성 질환이 생긴다는 주장이 설득력 있게 받아 들여지고 있다. 이 유리산소기의 생성을 억제하는 물질을 항산화 물질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멜라토닌과 비타민 A(베타카로틴), C, E가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알려지고 있다.

수퍼후르츠라 불리우는 고지, 망고스틴, 노니, 아싸이베리 등은 다름아닌 이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과일들이다. 이번 특집에서는 이들 수퍼후르츠에 대해 간단하게 짚어본다.

 

고지(Goji)

울프베리(Wolfberry)라고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구기자(枸杞子)로 불린다. 학명은 라이시움 차이니즈(Lycium chinense)이다. 가시는 헛개나무(枸)와 비슷하고 줄기는 버드나무(杞)와 비슷해 枸杞(구기)라고 불렀다고 한다. 한 쪽이 뾰족한 방추상이며 열매껍질은 적색 또는 어두운 적색이다. 바깥면은 쭈글쭈글하고 속에는 황색을 띤 흰색의 씨가 들어 있다. 씨는 납작한 타원형이다.

옛 노나라에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로 높은 관리가 민정을 살피던 중 나이 어린 소녀가 회초리를 들고서 수염이 하얗게 센 노인을 쫓아다니는 광경을 보고 소녀에게 호통을 치니 소녀는 자기가 300살이요, 그 노인은 나의 증손자라 했다. 관리가 어떻게 그렇게 젊음을 유지할 수 있었느냐고 묻자 소녀는 구기자를 먹어서 그렇다 대답했다고 한다.

소녀는 관리에게 “구기자는 1월에 뿌리를 캐서 2월에 달여 먹고 3월에는 줄기를 잘라서 4월에 달여 먹고 5월에 잎을 따서 6월에 차로 끓여 마시고 7월에는 꽃을 따서 8월에 달여 먹으며 9월에 과실을 따서 10월에 먹으니 1년 내내 먹을 수 있다”고 했다. 관리가 집으로 돌아와 구기자를 먹어보니 정말로 들은 대로 효험이 있었다. 이 이야기는 고지가 항노화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말해 준다. 알려진 효능으로는 비특이성면역증강 작용, 조혈작용, 콜레스테롤강하작용, 항지방간작용, 혈압강하, 혈당강하, 생장촉진, 항암작용 등이 있다.(네이버 백과사전)

고지에는 다량의 탄수화물을 비롯해 단백질과 지방, 식이섬유가 포함돼 있다. 바싹 마른 고지의 68%는 탄수화물이고, 단백질 12%와 각각 10%씩의 지방과 식이섬유로 이루어져 있으며 100그람 당 370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 21세기 초부터 고지의 영양성분과 항산화 성분에 대한 연구와 시장 개발이 이루어졌으며 향후 수퍼후르츠 관련 시장에서 상당 부분을 점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성분으로는 11가지 필수 영양성분과 22가지 미량 성분 및 18가지 아미노산과 6가지 필수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으며 8종의 폴리사카라이드(Polysaccharide)와 6종의 모노사카리이드(Monosaccharide)가 있다. 또한 필수 지방산과 리놀레산, 알파 리놀레산 등을 포함한 5가지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다. 이밖에도 베타카로틴(beta-Carotene), 제아잔틴(Zeaxanthin), 루테인(Lutein),  라이코펜(Lycopene), 크립토잔틴(Cryptoxanthin) 등도 고지의 성분가운데 하나이다.

특히 고지에는 100g 당 112㎎의 칼슘이 있으며 칼륨(Potassium)은 1132㎎, 철은 9㎎, 아연 2㎎, 셀레늄 50㎍, 리보플라빈 1.3㎎을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C는 최소 29㎎에서 최대 148㎎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토케미칼(Phytochemical) 가운데 대부분은 제아잔틴으로 존재하며(2.482.4㎎) 베타카로틴은 7㎎ 정도이다.(위키피디아)

 

노니(Noni)

미국계 다단계판매 회사인 타히티안노니인터내셔널을 통해 국제적으로 알려지게 된 노니는 동남아시가가 원산지 이다. 학명은 모린다시트로폴리아(Morindacitrifolia)이며 인도에서는 인도뽕나무(Indian Mulberry), 중국에서는 바지티안, 말레이시아에서는 멩쿠두(Mengkudu),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치즈과일, 타히티섬에서는 노노라고 한다. 동의보감에는 해파극(海巴戟) 또는 파극천(巴戟天)이라고 되어 있다.

커피나무와 같은 꼭두서니과의 나무이며 높이 3∼12m로 크기가 다양하다. 꽃은 작고 흰색인데, 무리를 이루어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며 주로 여름에서 가을까지 여러 번 핀다. 노니 열매는 크기 약 10cm로 감자처럼 생겼으며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패인 자국이 있다. 섬유질과 즙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익으면 황백색의 껍질이 얇아져 투명한 것처럼 보인다. 이 시기가 되면 맛을 느낄 수 없던 열매가 불쾌한 맛을 내고 썩은 치즈와 같은 고약한 냄새가 난다.

열매는 거의 일년 내내 볼 수 있으며 갈색의 씨가 많이 들어 있다. 잎·줄기·꽃·열매·씨 등이 민간요법에 사용되어 왔으며, 남태평양 지역의 고대문헌에 의하면 최고의 자연치료제로 기록되어 있다. 실제로 안트라퀴논·세로토닌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소화작용을 돕고 통증을 줄여주며 고혈압과 암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토양의 염분이나 가뭄에 비교적 강하며 자라기 시작한지 18개월만에 4~8Kg의 노니 열매를 일년내내 생산한다.

노니 열매(이하 노니)의 성분은 대부분 탄수화물과 식이섬유다. 하와이 대학에 따르면 말린 노니의 분말은 탄수화물 71%, 식이섬유 36%와 단백질 5.2%, 지방 1.2%로 이루어져 있다. 미량 원소로는 비타민 C와 나이아신(Niacin), 철과 칼륨, 비타민 A 등이 있으며 칼슘과 나트륨 또한 적정량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니의 비타민 C 함량은 가공하지 않은 네이블 오렌지(Navel Orange)의 절반 정도이며 나트륨은 비교적 높다.

노니에서 중요한 것은 몇가지의 파이토케미칼이다. 파이토케미칼이란 식물 속에 들어 있는 화학물질로 식물 자체에서는 경쟁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거나, 각종 미생물·해충 등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역할 등을 한다. 또 사람의 몸에 들어가면 항산화물질이나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작용을 해 건강을 유지시켜 주기도 하는데, 버드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아스피린, 말라리아 특효약 퀴닌, 발암물질 생성을 억제하는 페놀과 타닌 등이 대표적이다.

노니의 파이토케미칼 성분에는 유방암, 대장암, 피부암 등에 항암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리그난(lignans)을 비롯해 폴리사카라이드(다당류, polysaccharide), 후라보노이드(flavonoid), 이리도이드(iridoid), 지방산(fatty acid), 고혈압에 도움을 즈는 것으로 알려진 스코폴레틴(scopoletin),  비타민C나 비타민E에 비해 강력한 활성산소 제거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카테킨(catechin), 담나칸탈(damnacanthal) 등이 있다.

예로부터 중국, 일본, 사모아 등에서는 열매는 물론 잎이나 꽃, 줄기, 뿌리 등을 강장제로 사용해 왔으며 눈병이나 피부병의 치료나 호흡 곤란, 발열 등에 이용 됐다. 최근에는 노니에 함유된 이리도이드 성분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망고스틴(MangoSteen)

망고스틴(Mangosteen)은 그 맛이 뛰어나 과일의 여왕으로 불린다. 말레이시아 원산으로 학명은 가르시니아망고스타나(Garcinia mangostana)이다. 고추나무과의 식물이며 높이 약 10m, 지름 약 1m이다.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인도네시아·타이완·필리핀·인도·스리랑카 등지에 분포한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이며 두껍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원산지에서는 3∼4월에 피고 잡성(雜性) 암수한그루이다. 수꽃은 가지 끝에 달리고 암꽃은 잎겨드랑이에 1∼2개씩 달리며 연분홍색이다. 열매는 약간 납작한 공 모양으로 탁구공보다 조금 큰데, 지름 4∼7cm이며 꽃이 핀 다음 5개월 뒤에 자줏빛을 띤 검은색으로 익고 꽃받침이 붙어 있다. 종자는 방사상(放射狀)으로 늘어서고 종자 겉에 붙은 육질부를 먹는다. 향기가 있고 새콤달콤하여 열매 중의 여왕이라고 할 정도로 맛이 뛰어나다.

과육(果肉)의 색소에는 타닌이 들어 있어 쉽게 색이 변하지 않아 염료로 쓴다. 수정을 하지 않고 종자를 만들어 심으므로 옛날부터 동일한 품종이며, 재배가 어려워 제한된 지방에서만 자란다.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타이완·필리핀·인도·스리랑카 등지에 분포한다.

캔에 담겨진 망고스틴 시럽 100g에는 탄수화물이 18g, 식이섬유가 1.8g, 지방 0.6g, 단백질 0.4g 들어 있으며 나머지는 물과 설탕이다. 열량은 73kcal이다. 사실 망고스틴의 가장 중요한 성분은 과육이 아닌 과피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망고스틴은 과피가 꽤 두꺼우며 식용으로 쓰이지는 않으나 망고스틴 주스에는 과피가 영양 보충용으로 들어가 있다. 과피에 있는 주요 성분은 바로 크산톤(xanthone)으로 불리는 성분인데 플라보노이드(Flavonoid)와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작용도 유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염증, 항산화, 항균,항곰팡이, 항바이러스, 항종양(Anti-tumor), 항암(Anti-cancer), 항궤양(anti-ulcer), 항알러지(anti-allergic), 간에 독이 있거나 손상되었을 때 치료하여 주는 항헤파토톡신(Anti- hepatotoxic), 리노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항안티리노바이럴(Anti-rhinoviral)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망고스틴의 과피에는 200여가지의 크산톤 가운데 40여가지가 있다고 한다. 이러한 성분 때문에 망고스틴의 과피는 예로부터 민간약으로 염증이나 상처의 치료 등에 사용되어 왔다. 서양에서는 주로 통조림이나 냉동 과일로 사용돼었으며 한때 미국에서는 훈증이나 방사선 조사 등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신선한 상태의 망고스틴을 수입 금지 했었다. 이유는 망고스틴 수입시 함께 들어오는 파리가 미국의 농작물에 위해를 가할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이러한 조치는 그러나 2007년 해소 됐다.

 

아싸이베리(Acaiberry)

아싸이는 브라질의 북부에서 자라는 야자나무로 학명은 유테르페 올레라세아(Euterpe oleracea)이다. 25 m 높이까지 자라며 주로 9월에서 1월 사이에 노란색의 작은꽃 여러개가 뭉쳐 한 송이를 이루며 핀다. 열매는 대부분 7월에서 12월까지 맺으며 보랏빛에서 익어갈수록 검정색이 된다. 열매는 금방 상하는 특징이 있어 대부분 냉동건조분말이나 냉동형태로 유통된다.

아싸이는 원주민어로 ‘울부짖음의 열매’를 뜻하는 ‘ica-cai’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브라질 민간 설화에 따르면 먼 옛날 어느 부족에게 식량이 부족해지자 부족장은 새로 태어나는 아이들을 죽이도록 명령했다. 그리하여 식량 문제가 해결 될 때까지 새로태어나는 아이들을 죽였는데 그중에는 부족장의 딸인 ‘Iaca’의 아이도 포함 됐다. 아기의 죽음을 슬퍼하던 Iaca는 어느날 아기의 울음소리를 듣고 나가보았으나 아기는 없고 대신 열매로 지붕은 얹은 듯한 야자나무를 보았다. 절망에 빠진 ‘Iaca’는 그 나무 아래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Iaca가 죽은 자리에서 발견된 나무는 부족의 식량을 해결해 줬고 부족장은 그 나무의 이름을 ‘Acai’로 지었다. Acai는 Iaca를 거꾸로 쓴 말이다.

아싸이가 유명하게 된 것은 미국의 유명한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그녀의 이름을 딴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아싸이를 언급했으며 또한 자신의 웹 페이지에 최고의 식품 1위로 아싸이베리를 선정한 것이 알려진 이후 였다. 최근 들어 아싸이베리는 타블렛, 주스, 스무디, 가루주스 등의 형태로 일종의 영양보충제품으로 팔리고 있다. 

아싸이베리에는 냉동건조분말을 기준으로 100g 당 탄수화물 52.2g, 단백질 8.1g, 지방 32.5g로 구성되어 있다(위키피디아). 또한 소량의 비타민 C와 칼슘 260mg, 철 4.4mg, 비타민 A 1002U 및 아스파르트산(aspartic acid)과 글루탐산(glutamic acid), 아미노산(amino acid) 등이 함유돼 있다. 탄수화물에는 식이섬유가 44.2g 포함돼 있으며 지방에는 오메가-9 불포화 지방산인 올레산(oleic acid)이 56.2%, 팔미트산(palmitic acid)이 24.1%, 리놀렌산 등과 함께 비타민 F(지방산의 F)라 불리는 리놀레산(linoleic acid)이 12.5% 들어있다. 특히 올레산은 혈청 콜레스테롤 농도는 낮추고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의 농도는 저하시키지 않아 고지혈증 환자에게 특히 유익하며, 모유에도 가장 많이 함유된 지방산으로 아기의 성장, 발달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다.

이 밖에  호모오리엔틴(Homoorientin), 오리엔틴(Orientin), 탁시폴린(Taxifolin), 디옥시헥소오스(Deoxyhexose), 이소비텍신(Isovitexin), 스코파린(Scoparin) 등의 12가지 플라보노이드와 프로안토시아닌(Pproanthocyanidins) 및 미량의 레스베라트롤(Rresveratrol)이 들어 있다.

레스베라트롤은 항암 및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혈청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는 역할과 함께 항바이러스(antiviral), 신경보호작용(neuroprotective), 항염증작용(anti-inflammatory), 항노화(anti-aging) 및 수명을 연장시키는 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렌치 패러독스(French Paradox)는 레스베라트롤의 작용에 의한 것으로 프랑스인들이 비교적 지방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서도 심장 질환의 발병률이 낮게 나타나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아싸이베리의 항산화 능력은 석류 주스나 콩코드포도(Concord grape) 주스, 블루베리 주스, 레드와인 보다 낮으며 블랙베리나 크랜베리 주스와는 비슷하고 오렌지 주스, 애플 주스, 홍차 보다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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