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허벌라이프는 3일 소외된 어린이들의 영양식 지원을 돕는 자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카사 허벌라이프’ 활동의 일환으로 안양시에 위치한 어린이재단의 협력시설인 ‘좋은집’에서 ‘사랑나눔 김장만들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허벌라이프 비즈니스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회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좋은집’에서 생활하는 100여 명의 어린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500포기 분량의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2007년 2월부터 ‘카사 허벌라이프’ 프로그램을 통해 상록보육원과 어린이재단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특히 올 4월부터 어린이재단의 결식아동영양 증진사업 후원프로그램인 ‘혼자 먹는 밥상’을 통해 국내의 결식아동들에게 건강한 밥상과 도시락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사장은 “올해 연말도 한국허벌라이프는 건강전문 기업으로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해 한국인 영양의 보고인 김치를 만들어 제공하게 되었다”며 “직접 자원봉사 신청을 통해 참여해 주신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허벌라이프 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NEXT ECONOM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