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명품 브랜드 가이거와 함께 선보일 에코백
현대백화점은 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탄생한 명품 에코백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명품 브랜드 가이거와 함께 선보이는 이번 에코백은 유기농 면으로 제작됐으며, 故 장욱진 화백의 작품을 디자인에 적용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5일 환경의 날에 맞춰 샘플 상품을 선보이며, 6월 중순 이후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천호점, 신촌점, 부산점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2만9천원이며, 수익금 전액은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최정규 명품바이어는 “패션성이 높은 에코백일수록 사용빈도가 높은 점에 감안해 유명 작가의 그림을 넣은 명품 에코백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미아점, 중동점 등에서는 5일 하루 동안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디자이너 박윤수와 주미정 등이 제작에 참여한 에코백을 점포별 1천개 한정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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