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시티 코리아㈜ (대표이사 Bobby Kim)가 지난 15일 서교호텔에서 진행 된 ‘제 8회 세계소아암의 날 기념식’에서 ‘2009 희망다미’상을 수상했다.
 
이날 유니시티가 수상한 ‘희망다미’상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제정된 것으로 자원봉사와 후원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해 백혈병소아암으로부터 고통 받는 어린이들이 치료받고 건강하게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사회공헌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유니시티는 2005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후원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과 사랑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2005년부터 회원과 임직원이 일정액을 기부하는 사랑의 자투리 후원이 계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회원 본인 소득의 1%를 나누는 기부 캠페인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2005년 ‘천사의 날’ 행사와 소아암환우 이건창 어린이 가족 후원, 2006년 어린이날 맞이 ‘Make Life Better Day’ 개최, 2007년 두산베어스와 함께 ‘생명사랑 캠페인’ 등을 진행하면서 모금된 후원금을 소아암협회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2008년 부산에서 개최된 유니시티 글로벌 컨벤션에서는 전 세계 유니시티 회원들이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총 10만 달러(1억 3천만원)를 모금해 협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유니시티는 이러한 활동을 높이 인정받아 ‘2009 희망다미’상을 수상하게 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유니시티 관계자는 “이러한 유니시티의 나눔은 ‘Make Life Better’ 즉, 자신과 이웃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자 하는 회사의 이념에 바탕을 둔 것”이라고 밝히면서,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한편으로 유니시티의 나눔이 직접판매업계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긍정적 계기를 제공한 것 같아 또 다른 보람을 느낀다”면서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긍정적 파장효과를 체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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