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리빙 세이브 카드 출시

▲ 하이리빙 장상순(좌) 대표이사와 기업은행 유희태 부행장이 <하이리빙 세이브 카드> 발급을 위한 업무제휴를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직접판매 업계 토종기업인 하이리빙(대표이사 장상순)과 금융업계의 토종기업인 IBK 기업은행이 지난 26일 업무 제휴를 맺고 세이브 서비스와 캐시백 기능을 갖춘 ‘하이리빙 세이브 카드’를 출시하기로 했다.

‘하이리빙 세이브 카드’는 하이리빙 전국 20개 지사 및 온라인쇼핑몰(www.hilivingmall.co.kr)에서 제품 구매 시 선할인 서비스인 세이브 서비스’ 카드 사용액에 대해 하이리빙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포인트 캐시백 기능 등 하이리빙 회원에 대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하이리빙 세이브 카드’가 제공하는 세이브 서비스는 최대 7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특정 제품에 한정되지 않고 하이리빙 2,000여 제품과 여행전문 회사인 ‘이젠투어’의 여행상품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다.

또한 카드 사용액에 따라 적립된 하이리빙 마일리지로 현금처럼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캐시백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1년 365일 하이리빙 무이자(2~3개월) 상품 구매가 가능하며 주유(GS칼텍스)시 리터당 60원 적립, 교통카드 기능, 전국 유명 놀이공원 할인, 부동산 중계수수료∙면세점∙렌터카∙병원 건강검진 등에 대한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기업은행으로 급여 또는 생활비 통장 이체시 금리 및 IBK 스피드 카드론 혜택 등도 받을 수 있다.

하이리빙 장상순 대표는 “경제불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주주가 정부인 국책은행 IBK 기업은행과 하이리빙이 업무제휴를 통해 서로 손을 맞잡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회원들에게 더 큰 만족과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2월 1일부터 기업은행 전국지점과 하이리빙은 전국 20개 지사와 온라인 쇼핑몰(www.hilivingmall.co.kr)을 통해 신청을 받아 카드발급을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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