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허벌라이프 멘토리 야구단’ 설립 등 9년째 양준혁 야구재단 공식 후원
이번 12월 자선야구대회, 하이 프로틴 아이스 커피 등 물품 후원 제공

한국허벌라이프 정승욱 대표이사가 양준혁 이사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허벌라이프]
한국허벌라이프 정승욱 대표이사가 양준혁 이사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허벌라이프]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지난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제10회 2022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양준혁 야구재단에서 주최하고 있는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시즌이 종료된 한 겨울에도 올스타전을 방불케 하는 스타 라인업으로 많은 야구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자선 대회다. 올해에도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맹활약한 김하성을 포함, 50명의 야구 스타들이 총출동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지난 2013년, 양준혁 야구재단과 함께 대구의 배려계층 가정 자녀들로 구성된 ’허벌라이프 멘토리 야구단’을 설립했다. 또한, 비영리 사회공헌단체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재단(HNF, Herbalife Nutrition Foundation)’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카사 허벌라이프 뉴트리션(Casa Herbalife Nutrition)’을 통해 양준혁 야구재단에 제품과 후원금을 지원하며, 대상 아동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건강한 신체 활동을 돕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이번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 ‘하이 프로틴 아이스 커피와 브랜딩 보온 보냉병 세트’를 후원했다. 허벌라이프의 하이 프로틴 아이스 커피는 물에 타서 마실 경우 80kcal의 열량 만으로 15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고단백 커피 음료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승욱 대표이사는 ”양준혁 야구재단과 9년째 인연을 이어오며 매 겨울 뜻깊은 행사에 마음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에 모인 따뜻한 마음이 소외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앞으로도 과학 기반의 뉴트리션 제품과 뉴트리션 전문성을 활용해, 소외계층에 균형 잡힌 뉴트리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허벌라이프는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재단(HNF, Herbalife Nutrition Foundation)을 중심으로 양준혁 야구재단을 비롯해 상록보육원, 대구 아동복지센터, 송파구 솔바람복지센터, 혜심원 등 국내 기관을 후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균형 잡힌 영양 지원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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