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시각과 어른의 시선으로 다음 20년을 준비한다.”

직판조합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주요 귀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직판조합]
직판조합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주요 귀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직판조합]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정 승, 이하 조합)은 11월 24일(목) 소노펠리체컨벤션(삼성동, 공항터미널 3층)에서  『직접판매공제조합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공정거래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 등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회원사, 판매원 등 220여 명의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정 승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0년 동안 조합의 소비자피해보상 및 예방기구로서의 역할과 직접판매산업 신뢰도 제고를 위한 활동을 소개하면서, 조합 회원사 임직원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2002년 12월 공정거래위원회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조합은 다단계판매 및 후원방문판매회사에 대한 소비자피해보상 기관으로서 20년간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직접판매업계의 시장정화에 힘써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날 행사에서 다단계판매 및 후원방문판매에서의 소비자피해 예방 업무 수행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여 조합과 직원들에 위원장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한국암웨이(주), 한국허벌라이프(주), 조합 대외협력실 송주연 실장은  식품안전 및 관련 법규준수 선도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조합은 설립 시기부터 20년 동안 공제계약을 체결하고 건전한 유통문화 형성에 힘써온 14개 조합 회원사에 대해서는 그간의 공로에 감사하는 뜻을 담다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또한, 조합 20주년을 맞아 발간될「직접판매공제조합 창립 20주년 기념 백서」경과보고와 함께 그동안 조합이 소비자피해보상기관으로서 안정적인 성장과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 조정화 前 이사와 김경중 前 공제운영실 실장 (現, ㈜리만코리아 대표이사) 그리고 신고포상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분당경찰서 수사과장 김현수 경정에게도 공로패를 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직접판매공제조합 정승 이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직판조합]
직접판매공제조합 정승 이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직판조합]

 

직접판매공제조합 정 승 이사장은 “조합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청년의 시작과 어른의 시선으로 조합과 산업의 백년대계를 준비해야 할 때”임을 강조하면서“격변의 시대, 조합은 100년을 바라보며 직접판매산업이 당당한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직판조합은 3고(高)에 따른 복합 경제위기에 직면한 회원사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2022년도 및 내년 2023년도 공제료를 일괄 2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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