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만코리아, 매년 대구시 나눔캠페인 함께 해오고 있어

리만코리아 임직원 20여명이 직접 연탄을 전달하고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리만코리아]
리만코리아 임직원 20여명이 직접 연탄을 전달하고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리만코리아]

 

㈜리만코리아(대표이사 김경중)는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 등 에너지 소외 계층 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고 기부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리만코리아는 사단법인 대구사랑의연탄나눔운동과 함께 대구 서구 비산동 일대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연탄을 구입하지 못하는 에너지 소외계층 34가구를 위해 연탄 1만 장을 기부했다. 

이날 리만코리아 임직원들은 직접 대상 가구에게 연탄을 전달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심미진 대구 사랑의연탄나눔운동 본부장은 “경기 침체로 인해 겨울 앞두고 연탄기부가 크게 줄어 걱정이 많았다”라며, “사실 어르신들에게 밥만큼 중요한 것이 연탄인데, 리만코리아에서 지역 취약민들을 위해 먼저 기부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리만코리아 관계자는 “리만코리아 임직원들이 손수 배달한 연탄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만코리아는 2020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기부를 했으며, 매년 대구시 나눔 캠페인과 한부모 미혼모 여성 기부, 임직원 수해복구 자원봉사 등 창립 이래 4년 동안 약 3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들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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