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400% 사이즈로 구성된 100세트 국내 한정 판매

MCM이 개성적인 한정판 굿즈를 출시하며 MZ세대 공략에 나선다. 

MCM이 오는 15일 창립 45주년을 맞아 플랫폼 토이 브랜드 '베어브릭(BGE@RBRICK)'과 손잡고 한정판 컬렉션을 선보인다. 일본 메디콤 토이사의 베어브릭은 형태는 바뀌지 않으면서 참여 디자이너나 브랜드에 따라 패턴이 달라지는 플랫폼 토이로 수집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MCM 베어브릭은 45주년을 기념해 브랜드의 상징적인 꼬냑 비세토스 모노그램 디자인을 베어브릭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형인 100%(7cm)와 400%(28cm) 두 가지 사이즈의 베어브릭이 한 세트로 구성됐으며, 국내에서는 100세트만 한정 판매해 희소성을 더했다.

이번 ‘MCM X 베어브릭 한정판 컬렉션’은 래플 이벤트를 통해 판매된다. 11월 15일까지 MCM 공식 온라인몰 래플 응모페이지에서 응모권을 구매하면 랜덤 추첨을 통해 구매권을 증정한다. 래플 당첨 여부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개별 통지되며, 당첨자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7층 MCM 팝업스토어에서 래플 당첨권 증빙을 통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MCM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큐빅 모노그램’ 컬렉션을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MCM X 베어브릭 한정판 컬렉션이 전시되며, 래플 당첨자 미구매분에 한해 현장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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