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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혼밥의 일상화 1인 가구 맞춤 메뉴 선보여
  • 전진용 기자
  • 승인 2021.11.0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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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외식업계는 혼자서는 먹기 힘들다고 생각했던 메뉴들을 1인용으로 선보이거나 1인 전용 매장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1인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피자헛은 2017년부터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1인 전용 메뉴를 확대하고 1~2인석 위주로 리뉴얼된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이하 FCD)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는 FCD 매장에서만 주문 가능했던 8인치 1인 피자와 1인용 포장 스페셜 패키지 ‘마이박스’를 배달앱 ‘요기요’에서 포장 서비스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마이박스’는 1만 원으로 부담없는 가격에 피자와 치킨을 즐길 수 있어 주문이 많은 메뉴 중 하나다.

‘마이박스’는 1인 피자와 함께 짭조름한 간장과 마늘의 풍미가 가득한 ‘순살 치킨가라아게’, 닭다리살로 만들어 부드럽고 촉촉한 육즙이 가득한 ‘고메 치킨스테이크’, 갈릭스윗소스와 부드러운 한입 치킨의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하는 ‘하와이안 갈릭치킨’ 등 3가지 치킨 메뉴 중 선택할 수 있다. 요기요에서는 더블 비프 피자, 라끌렛 고구마 피자 등 총 8가지의 1인 피자 단품을 6,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최근 1인 피자에 대한 수요가 늘자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 매운 맛 마니아들을 위한 ▲메가 핫치킨 피자, 새우와 베이컨이 곁들여진 투움바 소스에 페투치니 면을 사용하여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페투치니 크림 파스타, 바삭한 감자튀김 위에 세가지 치즈로 마무리한 ▲오지 치즈 후라이 등 1인 피자와 함께 즐기기 좋은 사이드메뉴도 선보여 부담없는 양으로 1인 가구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본아이에프의 설렁탕 브랜드 ‘본설렁탕’은 1인 곱창전골 ‘양곱창뚝배기’를 출시했다. 양곱창뚝배기는 정성껏 우려낸 한우사골육수에 고소하고 쫄깃한 소곱창과 양을 듬뿍 담은 1인 곱창전골이다. 본설렁탕이 직접 한우뼈와 정제수로 우려낸 한우사골육수와 고소한 소곱창이 주재료다. 보통 3~4인 메뉴로 판매되는 여느 곱창전골과 달리 1인 가구나 혼밥·내식 수요를 반영해 혼자서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커피프랜차이즈전문점 카페베네는 기존 클래식 빙수 메뉴에 카페베네 시그니처 젤라또를 얹어 리뉴얼을 진행한 1인 빙수 8종을 출시했다. 클래식 빙수 전 메뉴는 △팥빙수 △베리딸기 빙수 △스윗망고 빙수 △초코악마 빙수 △쿠키앤크림 빙수 △그린티 빙수 △커피 빙수이며 이제 모두 1인 빙수로 만나볼 수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코로나19 영향으로 혼밥족이 일상화되면서 이들을 타깃으로 혼치킨 세트를 선보였다.

전진용 기자  nexteconomy@nex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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