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지사장 오상준)이 지난 18일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이사장 유승민)와 함께  스포츠 행정 꿈나무를 위한 도서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 대상 도서는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 및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이사장과 동 위원회 박주희 사무총장이 집필한 '한 권으로 읽는 국제 스포츠 이야기'로, 올림픽부터 새로운 국제대회까지 전 세계에서 개최되는 거의 모든 국제 스포츠 대회를 망라한 종합서로 잘 알려져 있다.

오상준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지사장은 “피엠인터내셔널은 전사적으로 스포츠 유망주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고, 월드비전과 협업하여 지금까지 3000여명의 아이들을 후원해온 것처럼, 어린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피엠 자선 사업의 핵심가치”라고 언급하며 “이 도서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스포츠 선수와 스포츠 행정가를 꿈꾸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큰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어 의미 있는 기증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승민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이사장은 “스포츠 행정을 시작한지 지난 5년 동안 현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스포츠 업계에서 인재로 성장하기를 꿈꾸는 사람들과 나눌 때 의미가 더욱 크다고 생각했다”고 저술 이유를 밝히며, “이번 도서 기부를 결정해주신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에 감사드리고, 스포츠 분야는 누구나 관심과 열정이 있으면 도전해서 성공할 수 있는 매력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이 책을 잘 전달하여, 스포츠 업계에서 꿈을 펼치고자 하는 많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는 우리나라의 국제 스포츠 플랫폼을 비전으로 하여, 국제 스포츠계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지식과 정보를 축적하고 공유해 나가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비영리재단법인이다

저작권자 © NEXT ECONOM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