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이 지난해 총매출액 25억8193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7% 가량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전년 같은 기간보다 28.3% 증가한 7억4819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미주·태평양 지역에서 47% 증가한 5억1184만 달러를, EMEA 지역에서는 38% 성장한 2302만 달러, 일본은 5% 성장한 2736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중국은 전년 대비 13% 하락한 6억2553만 달러로 그쳤으며 한국은 1% 감소한 3억2647만 달러를 기록했다.

리치 우드(Ritch Wood) 뉴스킨 CEO는 “전염병의 불확실성 속에서 우리는 성장을 이뤄냈다”면서 “Boost 및 Nutricssentials 제품의 성공적인 도입으로 인해 분기 매출과 리더들의 성장을 이뤘고 강력한 결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제품 파이프라인 혁신, 디지털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앞으로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뉴스킨은 현재 회사 사장직을 맡고 있는 라이언 나피어스키(Ryan Napierski)가 오는 9월 1일부로 은퇴하는 리치 우드의 뒤를 이어 최고경영자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리치 우드 최고경영자는 2022년 초까지 고문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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