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핵심 추진 사업계획 발표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오정희, 이하 직판조합)이 2021년 키워드를 ‘소통하며 더하고 갖추다’로 정하고 직접판매 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쟁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제도적·환경적·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직판조합은 최근 올해 핵심 추진 사업 발표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우선 직판조합은 회원사와 ‘소통하며’ 직접판매 혁신성장위원회를 통한 규제 개선 등의 대외활동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조합은 그동안의 고도화된 공제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항구적인 담보율 인하를 목표로 회원사의 다각적인 재정부담 경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직접판매산업의 경쟁력을 ‘더하기’ 위해 방판법 개정안을 마련·추진하는 등 산업의 제도적 개선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며, 아울러 다단계판매가 정부 지원정책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정부지원 관련 건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다각화된 방식의 소비자권익제고를 위해 ‘지식정보아카데미’에 사용자 친화적인 콘텐츠 제공을 통한 소비자의 알권리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 다단계판매원들에게도 우리 산업에 대한 이해도 및 신뢰도가 증진 될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직판조합의 향후 20년을 위한 선진화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전반적인 업무체계 등을 개선해 나간다. 조합 업무의 핵심인 공제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제관리시스템을 전면 개편함과 동시에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성과관리체계 또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2022년 조합 20주년을 맞아 조합의 미래가치 및 역할, 신사업에 대한 발굴 검토 등을 통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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