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은 올 3분기 순매출 7억 335만 달러를 기록, 전년대비 19.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미주-태평양 지역이 1억5146만 달러로 전년보다 81% 늘어났고 한국은 전년동기 대비 5% 신장한 8346만 달러를 기록했다.

아울러 일본과 동남아시아에서는 각각 6%, 7% 증가한 7096만 달러, 841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중국에서는 지난해 1억7397만 달러에서 3% 가량 줄어든 1억6907만 달러에 그쳤다.

리치 우드(Ritch Wood) 뉴스킨 CEO는 “우리는 매출과 주당 순이익이 기대치를 훨씬 뛰어 넘는 결과를 얻었기 때문에 3분기에도 가속화 된 결과로 모멘텀을 계속 구축할 수 있었다”면서 “장기 전략을 실행하면서 우리는 하나를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수익 개선으로 고객과 영업리더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0년 성장 전망치를 앞지르고 있는 것은 강력한 제품 수요와 지속적인 디지털 투자 덕분”이라며 “영업 리더와 계열사가 사회성이 있는 사업을 구축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며 또한 더 많은 개인들이 집에서 일하고 온라인 쇼핑을 하고 있는 현재의 환경에서 혜택을 받으면서 현재 뉴스킨 매출의 약 90%가 디지털 거래에서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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