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스 선샤인 프로덕츠(Nature’s Sunshine Products, NSP)의 올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8% 감소한 8730만 달러라고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매출액이 감소한 것은 주로 한국과 남미 지역의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폐쇄의 영향 때문이다. 또한 불리한 환율 변동으로 인해 150만 달러의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테런스 무어헤드(Terrence Moorehead) NSP CEO는 “코로나19로 인해 의무적으로 폐쇄 조치됐음에도 불구하고 NSP 사업은 미국과 중국의 두 주요 시장에서 매출 성장으로 돌아섰다”면서 “또한 ‘Right Stuff’ 전략을 통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비용을 신중하게 관리하겠다는 우리의 노력은 상당한 통합 순이익과 조정된 EBITDA 성장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 전례없는 이 시간 동안 우리 글로벌팀의 지속적인 노력과 적응력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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