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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를’ 사랑한 소년의 이야기뮤지컬 <제이미>
  • 김미림 기자
  • 승인 2020.06.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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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간 7월4일~9월11일

공연장소 LG아트센터

공연시간 화~금 8시 | 금 3시, 8시, 주말 2시, 6시 30분

티켓가격 6만원~14만원

영국 셰필드의 공립학교. 졸업을 앞둔 17살 제이미의 장래희망은 드랙퀸이 되는 것이다. 조금은 ‘유별난’ 자신을 향한 주변의 차가운 시선들로 인해 미래에 대한 확신보다는 두려움이 큰 제이미. 하지만 그를 믿고 독려하는 엄마 마거릿과 가장 친한 친구인 프리티의 응원을 받으며 세상의 편견과 맞서기로 마음먹고, 학교 졸업파티에 드레스를 입고 가기로 한다.

드레스를 사기위해 의상샵에 들른 제이미는 그곳 주인인 전설적인 드랙퀸 휴고의 도움을 받아 졸업파티 예행연습으로 드랙 공연 무대에 오른다.

꿈을 향한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디디며 학교의 스타가 된 제이미. 하지만 드레스를 입고는 졸업파티에 입장할 수 없다는 담임선생님의 반대에 부딪히고 자신을 끝내 아들로 인정해 주지 않는 아빠와 대면하는데…, 과연 제이미는 어둠 저편 찬란한 미래를 향해 또 한 번 벽을 넘을 수 있을까.

가슴 따뜻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웰메이드 신작!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흥행 열풍을 일으킨 뮤지컬 <제이미>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막한다. 뮤지컬 <제이미>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17세 고등학생 제이미가 드랙퀸이라는 꿈에 도전하고 이를 통해 발견하는 가족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 <제이미>는 지난 2017년 영국 셰필드에서 초연을 선보이고 대중들의 호평을 받아 그해 웨스트엔드에 입성, 오픈런으로 공연되고 있다. 현재는 영국 투어 중이며 호주 투어도 예정됐다. 올가을에는 영화로 개봉될 예정이다.

특히 이 작품은 2018년 올리비에 어워드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고, 왓츠온스테이지 어워드 3개 부문을 수상한 웰메이드 신작으로, ‘신선한 바람이 가득한, 활기 넘치는 뮤지컬’, ‘웨스트엔드에 찾아온 커다란 기쁨’ 등 각종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웨스트엔드 대표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무엇보다 뮤지컬 <제이미>의 한국 초연은 오리지널 프로덕션의 매력을 그대로 재현하는 레플리카 방식으로 제작된다.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조나단 버터렐 연출, 댄 길레스피 셀즈 작곡가, 톰 맥레 작가 등 오리지널 창작진과 심설인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 이현정 안무감독, 오필영 무대 디자이너 등 국내 창작진의 협업으로 원작 웨스트엔드 무대의 재미와 화려함, 감동을 그대로 선사할 예정이다.

아시아 최초로 공연되는 뮤지컬 <제이미>의 이번 한국 공연에는 최고의 배우들도 함께한다. 가창력과 연기력을 기본으로 무대 장악력까지 갖춰야하는 제이미 역에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신흥무관학교’ 등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자리 잡은 조권과 ‘스위니토드’에 출연한 떠오르는 스타 신주협이 캐스팅 됐다.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메인 보컬 MJ와 뉴이스트의 렌은 같은 배역으로 뮤지컬에 처음 도전한다.

제이미의 곁에서 그를 지지하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엄마 마가렛 역은 최정원과 김선영이 맡았다. ‘로코 샤넬’이라는 전설적인 드랙퀸으로서 현재는 드랙퀸 의상샵 ‘빅토르 시크릿’을 운영하며 제이미의 멘토가 되어 주는 휴고 역은 윤희석과 최호중이 맡았다. 윤희석은 뮤지컬 ‘헤드윅’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활동해왔으며, 최호중은 ‘데스트랩’, ‘보디가드’, ‘시라노’ 등의 연극과 뮤지컬에 출연해왔다. 두 배우는 전설적인 드랙퀸 휴고로 분해 극에 유쾌함과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김미림 기자  nexteconomy@nex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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