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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유통·제조 하나로 뭉치다소비진작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개최
  • 전진용 기자
  • 승인 2020.06.3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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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가 여전하다. 전국민긴급재난지원금, 지자체별재난지원금 등으로 소비진작에 나서고 있지만 이러한 상황이 쉽게 나아지지 않아 제조업, 소매업, 유통업 모두가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 유통업계, 제조업계가 하나로 뭉쳐 대한민국의 소비진작을 위한 대규모 행사가 마련되어 관심을 모은다.

비대면 중심의 한국형 세일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이달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열린다.

비대면 중심의 새로운 소비촉진 행사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사회적·생활 속 거리두기, 외출자제 등이 지속되는 경제위기 상황에서 전국적인 소비진작 조성으로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규모 세일행사다.

코로나19 생활방역 상황을 반영해 모바일 쇼핑몰, 라이브커머스 등 비대면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소비촉진 행사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 상대적으로 코로나19 피해가 큰 대구·서울 등 6개 지역의 현장 행사를 통해 상권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비대면 판촉행사로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을 중심으로 민간 쇼핑몰, 가치삽시다 플랫폼,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할인행사를 지원한다.

G마켓·쿠팡·11번가 등 16개 쇼핑몰에서 ‘동행세일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최대 30~40% 가격할인을 진행하고 가치삽시다 플랫폼에서는 최대 87% 가격할인과 1일 1품목(100개 한도) 초특가 타임세일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는 지역별 행사장 내 오픈스튜디오, 홍보부스 및 전통시장 등에서 진행되며 가치삽시다 플랫폼 및 민간 플랫폼을 통해 평균 30%의 할인 판매가 진행된다.

대구, 서울 등 6개 도시서 현장행사

현장행사는 오는 26~28일 부산에서 시작해 대구·전북·충북·경남·서울에서 다음달 12일까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지역별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O2O 판매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현장판촉행사를 병행한다. 브랜드 페스타, 미니-KCON 등 지자체 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7월초에는 서울에서 동행세일의 하이라이트 성격인 특별행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한다. 특별행사장과 비대면 스튜디오를 이원생중계로 연결해 라이브커머스, K팝 공연, 국민참여형 세리모니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633개 전통시장, 상점가에서 경품 이벤트, 문화공연, 장보기 체험 등의 판촉행사가 개최된다. 당일 구매 금액의 2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최대 4만원까지 페이백 형태로 지급하는 행사도 열린다.

55만여개 제로페이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위한 결제금액 리워드(환급) 이벤트도 개최된다. 제로페이로 5000원 이상 결제시에는 결제 금액의 5%를 결제사별로 인당 최대 5만원 환급해 준다. 환급 규모는 총 5억원 상당이다.

대중소 유통업체와 소상공인 한자리에

제조업계 및 유통업계는 기획 할인 및 공동이벤트 추진 등 소비진작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업계 공통으로 으뜸효율가전제품 환급사업과 연계하여 추가할인 및 특별포인트, 상품권 증정 등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백화점 업계는 주요 브랜드 시즌오프 행사, 슈즈 박람회/호캉스&홈캉스전, 최신 유행 패션·잡화, 고급 화장품 등에 대해 특가할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마트는 식료품, 농축수산물, 생필품 등에 대하여 지역상생 할인전, PB상품 및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 15년전 가격 세일 등을 기획 중에 있다.

온라인쇼핑업계 역시 패션, 뷰티, 푸드, 명품 등 주요 카테고리별로 일별 특가상품, 타임딜, 특별쿠폰, 지역상생 팔도상품전, 영화/동영상 다운로드 반값행사 등 쇼핑몰별 할인행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업계는 주요 차종 특별할인 및 고객 참여 이벤트, 경품행사 등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며 가전업계는 히트상품 특별전, 경품이벤트, 온라인몰 최대 할인행사,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자고객 특별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구업계는 소파, 침대 등 대형가구 특별할인, 식탁, 거실장 등 품목별 할인, 생활용품 할인행사, 온라인 특별할인 등을 실시 예정이다

특히, 패션업계의 판로지원을 위해 산업부와 업계,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패션산업협회가 함께 6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힘내요 대한민국! 코리아 패션마켓”을 개최하여 주요 백화점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특별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의 지원으로 힘이 실리다

한편 정부는 업계의 행사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으뜸효율가전제품 환급사업, 신용카드 등 사용액 소득공제율 확대(4~7월 80% 적용), 신용카드 등 이용액 소득공제 한도 상향(한도상향 범위는 세법 개정안을 통해 발표),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5%→3.5%, 7.1~12.31일, 시행령 개정사항), 재고소진 등 납품업체 지원을 위한 유통업체 판촉비용 분담 의무 완화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 김용래 실장은 “소비진작 행사를 추진하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행사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업계에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전진용 기자  nexteconomy@nex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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