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업계에 한정판 에디션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관심을 모은다

위스키 업체 디아지오코리아가 ‘조니워커 20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을 전국 마트 및 백화점에서 선보인다.

조니워커 브랜드 창시자 ‘존 워커’가 지난 1820년 위스키 분야의 혁신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지 올해로 200주년을 맞았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존 워커’의 ‘KEEP WALKING’ 혁신정신을 기념해 ▲조니워커 레드 레이블(Johnnie Walker Red Label)과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Johnnie Walker Black Label)에 젊은 감각의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Ballantine’s)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 탄생된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을 공개하며, 이를 기념하여 특별한 리추얼 키트를 출시한다.

가장 큰 변화를 준 것은 바틀 디자인이다. 기존 보다 한층 더 날렵해진 바틀 디자인은 발렌타인만의 품격은 지키되, 절제된 세련미와 모던한 느낌을 더했다.

발렌타인 30년의 뉴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선보이는 ‘발렌타인 30년 리추얼 키트’는 발렌타인 30년의 깊고 풍부한 맛과 풍미를 배가시키며 특별한 테이스팅 경험을 선사하는 리추얼 키트다. 전 세계에 단 25개가 출시되며, 그 중 7개만을 국내로 들여왔으며 단 3개만 소비자에게 한정 판매된다.

미국 수제맥주 브랜드 ‘구스아일랜드’(Goose Island)는 자사 수제맥주 ‘구스 IPA’와 밀맥주 ‘312 어반 위트 에일’으로 구성한 ‘구스아일랜드 아이스박스 패키지’를 여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구스아일랜드 아이스박스 패키지는 ‘구스 IPA(도수 5.9%)’와 밀맥주인 ‘312 어반 위트 에일(도수 4.3%)’의 두 가지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각 패키지에는 구스아일랜드 빅 캔(473mL) 12개와 구스아일랜드의 시그니처인 거위 심볼을 비롯한 DIY 스티커가 함께 담겨있다.

롯데주류는 ‘처음처럼 플렉스’의 크기와 용량을 조절한 ‘처음처럼 플렉스 미니어처’ 패키지를 출시한다. ‘처음처럼 플렉스 미니어처’ 패키지는 120㎖ 용량의 미니어처가 소주 보관 컨테이너형 멀티박스에 담긴 구성으로 알코올 도수는 기존 처음처럼 플렉스와 동일한 16.7도다.

오비맥주는 오비 라거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쿨러백 리미티드 에디션’을 주요 대형마트를 통해 판매한다. ‘오비라거 쿨러백 리미티드 에디션’은 오비 라거 355ml 제품 12캔과 휴대용 쿨러 백으로 구성됐다. 쿨러 백은 블루컬러에 오비 라거 캐릭터 랄라베어 디자인에 내부는 방수 코팅 원단 등의 소재를 사용해 보냉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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