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지난 26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어린이복지 부문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시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는 우수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실천을 인정받아 ‘어린이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비영리 사회공헌단체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재단(HNF, Herbalife Nutrition Foundation)’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카사 허벌라이프 뉴트리션(Casa Herbalife Nutrition)’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의 삶에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2007년 상록보육원을 시작으로 어린이재단, 혜심원, 대구아동복지센터, 송파구 솔바람복지센터, 양준혁 야구재단 등 총 여섯 군데 기관을 통해 14년째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한 영양 제공과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균형 잡힌 영양식 및 시설 개보수 지원에서 나아가 기관 아동들의 풍부한 경험과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이고 있다. 건강한 신체 활동과 인성 교육 지원을 위해 양준혁 야구재단과 ‘허벌라이프 멘토리 야구단’을 설립해 8년째 아낌없는 후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는 1천 5백만 원 상당의 스포츠 전문 뉴트리션 제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지역사회를 위한 임직원과 독립 멤버들의 참여도 활발하다. 한국허벌라이프 임직원들은 매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가하고 있으며 월 정기 모금 프로그램인 ‘카사 프렌즈(Casa Friends)’를 통해 사내 기부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진행된 ‘2020 스펙타큘라’ 행사에서는 ‘Formula 1 건강한 식사’를 판매하는 쉐이크바 운영과 멤버들의 물품 기부로 진행된 자선 경매, 슈퍼 콘서트 등의 수익금으로 약 3천여만 원의 기금을 조성해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재단에 전액 기부했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한국허벌라이프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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