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현재, 미국은 4월13일 기준 확진자가 150만명을 넘어서며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생필품 사재기 현상으로 인해, 미국 내 사회적 취약계층의 정상적 생활 범주가 무너지면서 심각한 생존의 문제까지 봉착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 유타주에 기반을 둔 영리빙 에센셜 오일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우선 손소독제를 비롯한 개인 위생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구성된 THIEVES (미국 출시명) 라인의 북미 지역 매출 1%를 Meals on Wheels COVID-19 Response Fund에 기부했다. 

코로나19에 가장 취약 계층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펼치는 Meals on Wheels 활동은 직접 식료품을 구매해 요리를 하거나 식사하기가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식사를 집으로 배달하여 제공하는 것으로 영리빙이 추구하는 몸과 마음, 전반의 건강과 행복을 아우르는 웰니스의 최저지선이자 시작점인 안정된 식사를 사회적 약자에게 제공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영리빙은 기부에 따른 부대금액 공제를 전혀 하지 않으며, 정확히 산출된 매출액 일부를 그대로 기부하는 원칙을 지키며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몇 해 전 타계한 영리빙 에센셜 오일의 설립자 게리영(D. Gary Young)이 사업 이상으로 신념과 애정을 갖고 추진한 구호활동의 지속성을 위해 설립된 ‘D. 게리 영, 영리빙 재단’은 최근 세계 40여개국에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I.R.C(International Rescue Committee: 국제 구호 협회)에 10만 달러 (한화 약 1억 2000만원)를 기부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사회적 재난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제품 및 인적 자원을 활용한 영리빙의 나눔도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다. 영리빙의 곡물 씨리얼 제품, 개인 위생에 도움을 주는 퍼스널 케어 제품 및 유아용 제품들을 보육 기관, 노숙인 보호소에 기증하는 것은 물론, 직원 재택근무로 인해 잠시 폐쇄된 직원 식당의 식자재를 푸드 뱅크에 기부하였으며, 유타 리하이에 위치한 영리빙 구 사옥 일부를 코로나19진단을 위한 의료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제작한 2000개 이상의 패브릭 마스크를 임직원과 나눔은 물론, 지역사회에 기증하며 마스크 부족 사태에 작은 보탬을 실현하고 있다. 이 같은 영리빙의 노력은 세계 각국 지사로도 확대되어 영리빙 필리핀 지사는 최근 적십자에 성금을 기탁하였다.

영리빙은 본사를 중심으로 세계 곳곳의 지사를 통해 이러한 나눔 활동을 적극 권장, 독려하며 장기화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담대한 의지를 담아낸 제품 개발에 더욱 힘 쏟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세 유럽을 휩쓸었던 흑사병의 예방, 치료에 쓰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오일 레시피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홈&퍼스널케어 제품군의 한국 출시가 가시화되면서, 100% 천연 에센셜 오일에 기반한, 안전한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영리빙의 신념이 투영된 제품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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