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케이가 ‘지속 가능한 화장품 포장 이니셔티브(Sustainable Packaging Initiative for Cosmetics, 이하 SPICE)’에 가입했다고 지난달 28일 발표했다.

에르메스(Hermes), 샤넬(Chanel), 코티(Coty), 에스티로더(Estee Lauder) 등 17개 기업이 이 참여하고 있는 SPICE는 지속 가능한 포장정책을 가이드하고 포장 혁신을 촉진하는 한편, 제품의 친환경 노력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키스 런(Keith Learn) 메리케이 조달·협력업체 개발 담당 부사장은 “메리케이 임직원은 회사 상징색인 핑크를 새로운 녹색이라 여기고 있다”며 “메리케이는 SPICE 및 다른 업계 리더 기업과 더불어 다음 세대를 위해 더 건강하고 환경친화적이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NEXT ECONOM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