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웨이가 지난해 84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18년보다 5% 감소한 수치다. 암웨이의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의 매출 감소가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암웨이는 지난해 중국시장에서 약 8%의 매출감소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밀린드 판트(Milind Pant) 암웨이 최고경영자(CEO)는 “암웨이는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았고 이제 70주년을 앞두고 있다”고 운을 뗀 후 “이미 암웨이는 경제 규모,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뒷받침하는 제품 경험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 비슷한 열정과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연결하는 소셜미디어 상의 커뮤니티의 부상 등과 같은 세계적 흐름과 일치하고 있다. 새로운 다년 성장 전략과 투자 계획은 ABO가 이러한 추세를 활용해 고객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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