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시티코리아는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치료를 위해 방역 최전선에서 밤낮없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지역 의료진과 관계자를 위해 1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과 1천만 원의 성금을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했다.

유니시티코리아는 급증하는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는 대구지역 의료진들의 건강을 위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항산화 제품과 면역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3가지 제품(바이오C, 프로바이오닉 플러스, 유니노니)을 전달했다. 기부한 1억원 상당의 제품은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의료진 및 관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유니시티코리아 전 직원들이 마음을 담아 모은 성금 1000만원도 함께 기부했다. 유니시티코리아는 지난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을 마련해 기부 의사를 밝혔으며, 기부금은 의료진들의 방호복 및 지원 물품 구매에 쓰일 예정이다. 

바비 김 유니시티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총괄 부사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대구 지역에서 고생하고 계신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밤낮없이 진료를 하느라 오히려 건강이 염려되는 의료진들이 유니시티의 제품으로 피로를 덜고, 환자들과 접촉이 많은 만큼 면역력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시티코리아는 기업 이념인 ‘인류의 보다 풍요로운 삶(Make Life Better)’을 바탕으로, 2017년부터 국경없는의사회와 협약을 맺고 분쟁지역 및 저소득 국가의 산모와 아동을 돕는 ‘모자보건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우리 사회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후원 사업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NEXT ECONOM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