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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에 안티폴루션 식음료 ‘눈길’
  • 전진용 기자
  • 승인 2020.03.09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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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여파와 미세먼지로인해 기침, 발열,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 체내 면역력 약화로 이어지는 경우가 발생하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식음료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식음료 업계들은 콩, 녹차, 도라지 등 호흡기 면역력 강화 및 항바이러스 효과 등에 도움을 주는 원료를 사용한 ‘안티폴루션(Anti-pollution)’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실제 SCI급 과학저널 학술지인 ‘영양생화학저널’에 발표된 리뷰 연구에 따르면, 콩에는 바이러스의 감염 및 증식을 억제하는 제니스테인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콩은 면역력 향상에 좋다고 알려진 대두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추운 날씨 속 체력 보강 등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콩 건강음료의 대명사인 정식품의 ‘베지밀A, B’는 대두를 직접 갈아 만든 두유액을 사용해 콩 본연의 영양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베지밀 한 병에는 3대 영양소는 물론 각종 비타민, 칼슘, 인, 아연 등이 함유돼 있어 균형 있는 영양을 공급해준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매일 산지 직송한 생딸기를 활용한 음료 3종을 출시했다. 딸기는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고 항산화 작용을 돕는 케르세틴이 풍부해 호흡기 면역력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신제품 3종은 ‘러블리 딸기 라떼’, ‘스위트 딸기 초콜릿 크림 프라푸치노’, ‘로맨틱 딸기 티’로 충남 논산시와 경남 산청군 등에서 재배한 특등급 설향 딸기를 갓 수확한 뒤 새벽에 배송 받아 신선한 맛을 선보인다.

LG생활건강의 자회사 해태htb(주)는 목 건강에 좋은 배와 도라지의 효능을 살린 프리미엄 차‘목편각 배도라지차(茶)’를 선보였다. 배에 들어 있는 루테올린과 사포닌은 기침,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 예방에 좋고 특히 배 껍질에는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돼 항산화 및 항바이러스 작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미세먼지 등 체내에 흡수된 유해물질 배출을 돕는 원료를 사용한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동원F&B는 ‘보성녹차’에 국내산 1등급 원유를 더한 ‘보성라떼’ 2종을 출시했다. 녹차에는 항암, 항산화 성분인 카테킨과 중금속 배출 기능이 탁월한 탄닌 성분을 다량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녹차 특산단지 보성군과 협업해 우수한 유기농 찻잎을 선별한 후 찻잎을 그대로 갈아 담아 일정시간이 지나면 찻잎이 바닥에 가라앉은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살균을 위한열처리 공정이 없어 원료의 영양소를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고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전진용 기자  nexteconomy@nex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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