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 제주항공 헤드레스트 및 유튜브 등에서 캠페인 전개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오정희, 이하 조합)이 올 12월부터 다단계판매산업의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긍정적인 인식변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캠페인 광고를 진행한다. △SRT 헤드레스트 △제주항공 헤드레스트 △유투브 △SMR 등에서 온라인 영상광고를 순차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다단계판매시장이 안정화되고 제도권 내 등록업체들이 건실화되면서 다단계판매산업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유통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아직까지 일각에서는 아직까지 다단계판매산업에 대한 부정적이고 편향된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어 이같은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우선 SRT 객차내 해드레스트 광고는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22편성(대)으로 진행되며, 제주항공 기내 헤드레스트 광고는 1월 10일부터 3월 9일까지 45대 (전 기종)에 오프라인 광고를 실시한다. 조합측은 해당 광고 집행 시기가 설연휴 및 방학시즌과 맞물려 있어 노출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옥외광고는 기존 버스 · 지하철 중심의 서울 및 수도권 위주의 광고였던 점을 보완해 전국에 송출이 가능한 매체를 위주로 집행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메시지의 콘셉트를 여행과 연결해 호감도 및 감성적 접근이 가능하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광고는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콘텐츠 소비경향을 고려 유투브, SMR, 인스타그램 등의 채널을 통해 1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직접판매조합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광고 영상 김현욱 아나운서를 모델로 해 ‘다단계판매산업의 팩트체크’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아나운서 특유의 안정된 모습과 예능적 감각이 어우러져 ‘신뢰감과 재미’ 두 머리 토끼를 잡았다”고 전했다.

오정희 직판조합 이사장은 “조합의 새로운 시도가 우리 산업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진짜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이러한 조합의 다양한 홍보활동이 우리 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긍정적 경험을 통한 인식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회원사 및 판매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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